[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한 총 500여명이다.광주시는 대출이자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2년간(연장 때 최대 4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광주은행이 연 2.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특히 올해 더욱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경기도교육청이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학생들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자금대출도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에 포함된다.금융위원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31일부터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다”고 밝혔다.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전세대출은 주택금융공사(HF)·주택도시보증공사(HUG)·SGI서울보증 등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다. 아파트를 포함해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 유형의 전세대출이 가능하다.참여 금융회사는 농협, 신한, 우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6일부터 2월 2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임시청사 임차 건물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따라, 본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사용할 임시청사를 공간·위치·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우주항공청은 300명(행정인력 100명, 연구인력 200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사무공간이 4000㎡ 이상으로 방호·보안, 주차공간 등 공간 확보 여부, 구내식당,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 접근성,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청년 연 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에 있는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두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 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에 있는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전월세 보증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8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북구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에서 최초로 2021년도 기준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의 임차 소상공인 2500여명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 수수료 지원을 실시해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 소액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사업 시행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확인했다.이에 북구는 금년도 추가 확보한 약 4억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가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에 있는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그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속출되고 있다.21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임대차 사이렌’ 정보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에서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이 80%를 넘는 곳은 총 25곳으로 집계됐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7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를 받은 A(3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본지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를 받은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이곳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어린 세 아이를 둔 부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인천 ‘빌라왕’에 이어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 250여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어 수십가구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동탄뿐 아니라 부산·경북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주로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이나 20∼30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다수 주민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동탄·병점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나선다. 5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에서 최초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실시하며 비대면 거래 및 카드결제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기준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의 북구 관내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1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
“공관 예산 안 쓴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임기에도 시장 공관 마련에 예산을 쓰지 않고 자택에서 출퇴근하기로 했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별도의 시장 공관을 구하지 않고 현재 살고 있는 광진구 자양동 자택에서 출퇴근하고 있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해 4·7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임기가 1년 남짓이라 공관을 구하지 않았다. 기존 행보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한 셈이다.이전 시장들은 단순 주거 공간이 아닌 공적 공간으로, 시·공간적 공백 없는 안정적인 시장 직무수행, 국내외 주요
코로나19 장기화로소상공인 임차인 감면 연장[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 인하한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임차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고 원주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1년 더 연장 지원하기로 확정했다.또한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해 민간 부문 착한 임대인 운동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지원 내
밤샘 수색 했지만 실종자 발견 못해[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김빛이나 기자] 경기 양주시 소재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수색당국은 앞서 매몰자 3명 가운데 2명을 발견했으나 이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31일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 위치를 바꾸고 구조 인력도 계속해서 투입하고 있다.특히 당국은 굴착기 12대를 동원해 밤샘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이 밤새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8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석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붕괴한 토사의 양은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매몰된 작업자는 일용직 근로자 A(28)씨와 임차계약 근로자인 굴착기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작업자 3명이 토사에 매몰된 경기도 양주 삼표 석재채취장에서 사망자 1명 외에 작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소방당국은 “4시 25분쯤 매몰된 작업자 한 명을 추가로 발견해 수습 작업 중"이라며 "50대 임차계약근로자로 추정되며 사망 상태로 보인다”고 밝혔다.앞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4분께 천공기 인근에서 매몰된 작업자 28세 정모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정씨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오늘 오전 10시 8분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석재 채취장에서 작업자 3명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29일 오후 1시 44분께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을 열고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발견돼 구조 작업 중인데,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되는 28세의 남성 작업자 구조와 수습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는 자산유동화에 따라 올해 영업이 종료되는 부산 가야점에 대한 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콘셉트의 ‘미래형 대형마트’로 다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당초 홈플러스는 자산유동화 확정 발표 당시부터 해당 지역의 상권과 경제성 등을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환영받는 미래형 콘셉트의 대형마트를 재오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가야점을 그 첫 번째 대상지로 결정하고 해당 부지를 매수한 부동산개발사(디벨로퍼)와 신축 건물에 홈플러스 대형마트가 다시 입점하는 방안
오는 15일까지 ‘위기 소상공인 현장접수센터’ 방문 신청대출금리 연1.2%,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 상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다.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가점이 부여된다.단, 금융‧보험업‧부동산업‧보건
오는 15일까지 ‘위기 소상공인 현장접수센터’ 방문 신청[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다.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가점이 부여된다.단, 금융‧보험업‧부동산업‧보건업‧사치투기성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신용점수(신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