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8개 면 지역 주민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곡성읍 보건의료원 내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곡성군은 11개 읍면으로 이 중 3개 읍·면(곡성읍, 옥과면, 석곡면)에만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이 있고 나머지 면에는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8개 면 지역 주민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했다.이에 곡성군은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8개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시예방접종센터
접종 1차 16일·2차 내달 6일… 화이자 접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외국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구 예방접종센터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용산아트홀 기획전시실에 자리한 접종센터는 평일에만 운영되나 10월 16일(토)과 11월 6일(토)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이며,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1차 접종은 이달 16일, 2차는 3주 뒤인 내달 6일 이뤄진다.구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1주일간 외국인 2305명 확진전체 신규 확진자 16% 차지공장·농장·마사지숍·홀서빙 등다양한 일터 외국인 집단감염10만명당 발생률 내국인 9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가 다급하게 관련 대책을 마련했지만 일각에선 그간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이 같은 상황을 만든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온다.◆외국인 확진, 8월부터 꾸준한 증가세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서울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빠르면 오는 2월말부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센터를 2개소 설치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시예방접종센터는 기존의 보건소보다 공간이 넓고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방역수칙 준수에도 용이한 장소를 선정했다.무안군은 도청소재지로서 최근 남악신도시 내 오룡지구 개발로 인구유입이 증가해 남악 지역이 군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 편의 증진과 타 시군과 차별화를 위해 임시예방접종센터를 2개소 운영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장소는 임시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