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 8조 6553억원을 우선 확보하며 민선8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놨다.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 국비보다 3000억원 가까이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도민 기대치에는 못 미친다고 보고, 증액 반영을 위해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8조 65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
최근 4년간 15조 8천억원 투자유치“모든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8社와 총 433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케이알에스티대한동방㈜(대표 송호진), ㈜씨티에스엔지니어링(대표 김현), ㈜더블엠코퍼레이션(대표 임용섭), ㈜비케이씨오알피(대표 조태민), ㈜제이브이코리아(대표 남궁장), ㈜엔에스아이(대표 최병갑), ㈜씨엠이노베이션(대표 박성일), ㈜원카라반(대표 이대성) 8개 사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연결아산 서부지역 성장의 마중물 마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서부권의 수도권 철도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아산시에 따르면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은 서해선 복선전철(평택)과 경부고속철도(화성) 6.7㎞ 구간을 연결해 단절됐던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을 직결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KTX가 완공되면 2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주족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아산경찰서는 최근 고급 외제차 및 이륜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경주 등 폭주행위가 계속된다는 신고에 따른 조치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한다.특히 인주공단 내 인주산단로에서 주말 심야시간 폭주행위가 자주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전 계도기간 대대적 홍보를 실시한 후 근절되지 않은 폭주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1일 당진시(시장 이철환), 한화건설 등 8개사와 ‘당진·평택항 송산지구 일반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당진항 송산지구 일반 부두에 대한 민간개발 추진’을 위한 것이며 충남도와 당진시, 8개 기업은 공동 시행자로 이 사업에 2017년까지 1590억 원이 투입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당진항은 환황해권 시대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한 전진기지로, 이번 민간개발은 당진항을 종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민간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