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세계이주민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이주 인권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공동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2023 이주민 인권 실태와 정책 토론회: 노동권과 디지털 인권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정책네트워크 포럼의 6번째로 올해 마지막 순서다.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국가인원위원회
“새누리당, 추구하는 바와 다른 길 가고 있어 탈당”이 전 의원 정의당 이주민인원특위 위원장 내정[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다문화 가정의 인권을 위해 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전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자스민 전 의원 입당식에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의원은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국회의원을 할 당시에
인권(人權)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인 권리와 지위, 자격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는 곧 민족·종교·귀천·이념에 관계없이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가지는 당연한 권리다. 그러나, 우리가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우리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들은 부단히 억압당하고, 유린당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고발’과 ‘대안’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key words)로 인권 보장의 해법을 모색해봤다.욕설·인종차별… 외국인노동자 ‘인권 사각지대’서 신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최근 불법체류자 단속을 피해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