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컬링 여자 대표팀 팀킴이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부회장 가족의 부당대우 폭로 이후 훈련중단 두 달 만에 경북 의성컬링훈련장으로 돌아왔다.이날 훈련에는 팀킴 5명과 경북체육회 소속 남자팀 5명, 더블믹스팀 2명 등 12명이 아이스훈련에 참여했다. 그동안 많은 아픔을 겪었던 팀킴 선수들은 스톤을 던지고 브러쉬로 빙판을 스위핑하며 굳었던 몸을 풀었다.이에 앞서 팀킴은 부당대우 폭로 이후 빙질관리사(아이스메이커) 4명이 사직해 훈련장은 폐쇄돼 대구 모처에서 간단한 체력 훈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여자컬링 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