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겅 기자] 조선의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 북악산과 불암산 석재가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15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고문헌과 현장조사, 비파괴 분석 기술 등을 통해 조선의 궁궐과 종묘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조선의 궁궐은 태조 4(1395)년 경복궁과 종묘가 창건된 후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덕수궁), 경덕궁(경희궁)이 건립됐다. 이후 이들 궁궐들은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수차례 소실과 중건을 반복했고 일제강점기에는 궁궐 대부분이 훼손되고 변형되는 수모를 겪었다.
◇ 부장▲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 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도곡PB센터 김지윤◇ 부장▲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테마형 서비스거점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과 주관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정선군 신동읍이 신규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유휴시설인 구 국토건설단 숙소를 활용해 교육, 문화 서비스 등 생활서비스 공급 중심지로 조성함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으로써 역할 수행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군은 신동읍 예미1길 44 일원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184.22㎡ 규모의 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1동에는 지역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와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36분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도로에서 BMW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4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승진】▲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 【전보】▲홍보부 김익중◇ 본부장 【전보】▲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84㎡를 소유한 서울 강북 지역의 1주택자들과 강남의 부부공동 명의자 대부분은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종부세를 내는 곳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민평형인 84㎡를 기준으로 대부분 서울 강북 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 단독명의자들이 용산 등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올해는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빠지게 된다. 1주택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도 서울 강남의 유명 단지를 빼면 종부세를 내지 않게 된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18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은행 내부통제 컨트롤 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각 지역본부 내 전속 내부통제팀장을 배치했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오는 27일이다. 신한은행 본점 및 영업점 장기근속 직원에 대해선 순환근무를 통해 금융권의 각종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인력을 전담하는 디지털 HR부서를 신설해 점차 강조되는 디지털/ICT 인력의 관리와 전문적이고 특화된 HR 제도를 운
◇【승진】 ▲ICT기획부 오성역 ▲사업관리부 김진태 ▲IR부 한홍성 ▲브랜드전략실 박효섭 ▲자금세탁방지부 문성원 ▲비서실 조정환 ▲브랜드전략실 박준태 ◇ 【전보】 ▲ESG경영부 한정수 ▲회계부 이동익 ◇【승진】 ▲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은 직전 거래가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거래로 조사됐다.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서울 아파트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418건) 중 절반 이상(253건)에서 가격 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국토부는 전체 거래 중 3개월 내 동일 단지 거래 중 상승과 하락 여부를 비교할 수 있는 사례를 집계했다. 그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의 60.5%가 직전 거래보다 실거래가가 올랐다. 이는 지난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대선까지 보름가량 남은 가운데 여야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께 은평구 응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주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벽보가 찢어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해당 벽보의 이 후보 얼굴은 코 부분이 날카로운 물체로 찢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벽보를 훼손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벽보도 훼손된 상태로 발견돼
신규 확진 1만 8000명대 넘어서방역위기에도 여유 즐기는 시민들불안감에 ‘당일치기’ 일정 강행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승자 수습기자] “실외에 있는데 마스크 쓰고 걷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8000명을 넘어선 날이자 설 당일인 1일 방역 위기 상황임에도 도심 곳곳엔 휴일을 맞아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도심 내 궁궐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이날 박수근 미술전 ‘봄을 기다리는 나목’을 진행한 서울 중구 덕수궁에선
◇ 지점장▲ 부여 김미향 ▲ 초량 김인기 ▲ 서대문역 박영선 ▲ 신마산 서정원 ▲ 통영 정호영◇ RM▲ 대구중앙 권석현 ▲ 대구 이장섭 ▲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 녹산공단 황재현◇ 지역본부장▲ 종로금융센터 감승권 ▲ 상공회의소 강병삼 ▲ 공덕역 권혁소 ▲ 온양 금인철 ▲ 수유역금융센터 김덕순 ▲ 잠실역금융센터 김종서 ▲ 울산 모종민 ▲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 마포 서유석 ▲ 야탑역 신영호 ▲ 동탄 오인자 ▲ 구로디지털단지 이영준 ▲ 해운대동백 이재헌 ▲ 남역삼금융센터 이정호 ▲ 창원 이징호 ▲ 삼성중앙역 장성순 ▲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13일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한 2256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임문택, 최광진, 권용대 본부장이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돼 각 기업고객그룹장, CIB(기업금융투자)그룹장, 혁신금융그룹장을 맡는다.임 부행장은 인천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금융권 최초 중기대출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고객그룹을 이끌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최 부행장은 전략
서북 3구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모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명재민)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제3회 서북 3구-연세대학교 지역사회문제해결형 교육과정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연세대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했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축사, 우수팀 소개 및 발표, 시상, 토론 등이 진행됐다. 연세대 공과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북 3구 지역사회문제해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교수,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장수경 기자] (S-U)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가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인데요.추석 장을 미리 보는 손님에근처에 놀러 왔다가 우연히 들른 손님까지모처럼 재래시장에 활기가 느껴집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자영업자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정부는 1,2차 백신 접종이 궤도에 오르는 10월 말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즉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 회복을 주된 목표로 하는일련의 방역 전환을 검토하고 있
독거노인 거주지 가보니…“요단강 건너기만 기다릴뿐” 65세이상인구 5명 중 1명꼴배우자·자녀 없이 홀로 거주 지역별 노인복지지원 제각각전문가 “지역적편차 줄여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 “내 삶이란 게 요단강 건너갈 것만 생각하고 기다리는 거야. 요양사가 와서 2~3시간 일해주고 가면 계속 혼자 있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사는 김복순(가명, 84)씨는 요양보호사를 배웅하고 난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3명 들어가면 서로 부딪힐 정도 크기의 부엌 겸 거실과 방 1칸을 포함한 반지하에서 살고 있다. 40년 동안 홀로 살아왔다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오는 15일 첫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3기 신도시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2 등의 분양가가 3억~4억원대로 결정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신규확진 711명, 사흘연속 700명대… 6개월만에 일요일 기준 최다(종합)☞(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반지하 주민 대부분 독거노인자비들여 수해 대책마련 공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틀 전에 비가 조금 왔는데도 물이 새서 방바닥이 축축한데 지난해처럼 비가 많이 오면 어찌해야 할지….”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5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살고 있는 장판례(89, 여)씨가 긴 한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널빤지를 깔아두고 건축자재로 널브러져 있는 방 안에서 방수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번 장맛비는 어떻게 해서든 막아보자는 생각으로 사비를 털어 낸 고육지책이다.지난 3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됐다. 보통 장마는 제
전년동기대비 2.2만가구↓, 전기대비 2.8만가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올해 2분기 입주량이 9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 8089가구로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경우 지난 2012년 2분기(4만 4787가구) 이후 9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올해 1~4분기 중 2분기 입주물량이 가장 적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봄 이사철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새 집에 들어가려는 경쟁이 과거보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남 2주택자’로 청와대 다주택자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조원 전 민정수석이 퇴직 시점까지도 집을 처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는 사이 김 전 수석이 보유한 서울 강남과 잠실 아파트값은 8개월 동안 6억원가량 뛰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8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80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27일 관보에 게재했다.김 전 수석은 지난 8월 11일 자로 퇴직하면서 본인 명의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12억 3600만원)와 부인 명의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아파트(11억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