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한 주간에도 강력 사건은 이어졌다.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아들도 있었고, 성착취영상을 올리던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마약에 취해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던 일도 있었다.◆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A(48)씨는 지난 15일 익산시 인화동 한 주택에서 81세 된 아버지의 얼굴과 가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그는 “아들이 난리를 친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
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 개정안 대표발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받은 공무원과 교사도 성폭력처벌특례법에 따라 직위를 해제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성폭력처벌특례법 제2조(정의)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 제1항 제2호의 죄(음란물유포죄)를 성폭력 범죄로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현직 남자 교사가 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받은 사실을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고도 몇 달간 직위해제를 하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