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 은남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에 대한 처리시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절감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통합 고시했다고 밝혔다.은남일반산업단지는 하루 3000여톤의 발생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설 운용을 위해선 220억원의 사업비와 연간 7억원의 유지관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지속적인 재정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또한 은남일반산업단지와 500m가량 떨어져 있는 검준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처리능력이 하루 2만 300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은현면과 남면 일대 99만 2000㎡에 계획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15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양주 은남산단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10월 경기도 산업입지심의 통과 등 기본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8일에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통과했다.내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입지계획심의회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 중 하나가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다. 말 그대로 경기도 내 일자리를 늘려 고용 난을 해소하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미이다.이런 도의 일자리 창출 의지에 발맞춰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률 제고를 통해 이를 실천해 가는 양주시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3년 1월 홍죽일반산업단지를 준공, ㈜카페베네와 ㈜두라푸드 등 국내 인지도 높은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현재 70%를 상회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분양 완료 시 약 5000명의 고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