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울산 경제계 대표 간담회 참석[천지일보 울산=김태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동차 부품·조선 산업 활력 제고 방안 발표를 이달 중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2일 울산지역 경제계 대표들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울산의 주력산업은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이라면서 “자동차·조선·석유산업 등 주력산업이 어려움을 겪어 울산도, 대한민국도 어려운 상태인데 울산에 뒤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총리는 “최근 조선 수주 회복, 석유화학 분야 유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대되고 있으나 노
공업탑·덕신 2개 노선, 출·퇴근 시간대 2회 운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신일반산업단지와 자유무역지역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산업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통근버스를 15일부터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지난 4월 사업 선정 후 운송업체를 계약, 사전운행을 거쳐 5월 말까지 시범운행을 통해 불편사항 개선 후 6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노선별로는 25인승 중형버스 1대 등 총 2대를 운행한다.통근버스는 공업탑과 덕신 방면 2개 노선이며 출근 시간인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이 8일 국민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부영(서울 강동갑)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김경수(경남 김해을)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6~7일 26개 선거구에 대한 1차 모바일 투표 경선을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해당 지역구 현장투표를 실시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의 탈락은 없었다. 이종걸(경기 안양 만안) 김영환(경기 안산상록을) 송훈석(강원 속초ㆍ고성ㆍ양양) 오제세(충북 청주흥덕갑) 의원 등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강래구(대전 동구) 전 민주당 대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우수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중견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부산시, 부산노동청과 공동주최하는 ‘2011 중견 전문인력 경력직 채용박람회’를 27일 오후 2시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중견기업 퇴직자나 일정한 경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람회장에서는 채용면접을 통해 취업 알선도 이뤄질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또 적성검사와 심리검사 등 각종 취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