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가구에 생수 등 지원 예정[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전라남도 장흥군의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앞장섰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전라남도 장흥군 자원봉사센터에 화장지, 생수, 라면 등 1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생필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장흥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 용인시새마을회, 포곡 전대리 상인회 등 관내 15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봉사센터 관계자들은 장흥군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 해결[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8일 홀몸어르신, 노숙자 등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를 지역 공동체와 해결하도록 관내 단체 2곳에 공유부엌을 설치·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공유부엌은 취약계층에 급식이나 도시락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나 마을공동체 등을 선정해 운영비, 리모델링비, 지역 농수산물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시와 경기도가 총 70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용인시새마을회와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로, 이들 단체는 이미 처인구 마평동과 기흥구 신갈동에 공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