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코로나 이후 거리두기가 사라진 첫 명절.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명절이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선물 꾸러미를 들고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던 예전 같은 귀경 풍경은 여전히 찾아보기 어려웠는데요. 짧은 연휴 속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오른 귀경. 아이들 손을 잡은 이들부터, 고향에서 받은 보따리를 손에 꽉 쥔 사람까지. 오랜만에 맞은 명절다운 추석인데 나흘은 그저 짧기만 합니다. (인터뷰: 정미선 | 동대문구 장안동) “조금 짧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길었으면 친정에서 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실험발사하기 이전부터 꾸준하게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했다는 유엔 전문가의 보고서가 나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가패널 연례보고서를 공개해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위해 러시아와 중국에서 부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고서 작성에 반영된 기간 핵실험이나 ICBM 시험 발사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도 “북한은 실험이 보고되지 않은 기간에도 핵 관련 물질 생산 역량을 계속 증진했으며, 탄도 및
CNN, 위성사진 분석 결과 보도“미측 관심 끌기 위한 행동일 수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핵무기 보관 장소로 보이는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 시설 입구에 은폐용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세웠다고 미국 CNN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CNN은 이날 위성사진 전문업체 막사르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11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가 분석한 결과를 전했는데, “북한이 지난해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에 있는 핵시설에 지하터널 입구를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 새 구조물을 건설했다”고 밝혔다.용덕동 핵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