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최저임금위 25명 위촉공익위원 1명 빼고 모두유임한국노총 5명, 민주노총 4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할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인선이 완료됐다. 하지만 자진 사퇴를 촉구한 공익위원들이 대부분 유임되면서 노동계는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는 전날 제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5명을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 중에서 근로자위원 1명과 공익위원인 상임위원 1명을 제외하고 13일 임기가 만료된 25명이 대상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 디지털 기반 시장 확대 등 노동시장 변화에 발맞춰, 미래 일자리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마련된다.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성고용 정책 방향 토론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토론회 순서로는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과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의 발제에 이어 현장,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관련 분야 정책 방안 논의가 이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노동시장의 성별격차 해소와 여성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제3차 여성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이 포럼은 정부 4년차인 올해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를 한층 확산시키고,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해 여성인력의 질적·양적 활용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제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 번째 자리다.현재 국내 성별임금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인데다 지난 10년간 별다른 개선을 보이지 않아, 정부 차원
민간단체와 학계, 정부부처 및 정당 전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서비스(돌봄노동 중심으로) 분야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가 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채혜영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국장이 발제를 맡았고, 엄현택 한나라당 전문위원, 정춘생 민주당 전문위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여성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들과 윤홍식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 연구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실태조사 결과 주당 평균 근무일
4월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경제위기 속 실업문제 해결방안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고용창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 분야에서 여성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어내면 좋을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는 보건복지, 교육, 돌봄 분야 등에 많이 분포돼 있어 일의 성격상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자리로 실제 기존 사업에도 70~80%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낙균 국회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오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