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작년 말 세종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 갔다가 ‘서울엄마아빠VIP존’에 아이를 맡기고 오랜만에 아내와 오붓하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공연 보러 가기 쉽지 않았는데 엄마아빠를 위한 이런 공간이 생겨 감동입니다. 아이도 ‘서울엄마아빠VIP존’에서 친구들과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하면서 놀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 세종문화회관 ‘서울엄마아빠VIP존’ 이용자 A씨. 서울시가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적
주민들 “전쟁터 같은 모습에 불안감 느껴”‘건물소유자 공공주택사업 철회요구’에 비판“부동산등기부에 이름 올린이가 주민인가?”“공공임대주택 세워 주민 모두 재정착하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2월 발표된 ‘서울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이 정부주도가 아닌 민간주도로 바뀔 조짐을 보이자, 동자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소유주들의 목소리에 가려진 쪽방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쪽방촌 주민자치모임인 ‘동자동사랑방’과 ‘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는 14일 서울 용산구 LH용산특별본부 앞(KDB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