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김두호 교수 연구팀 산소 산화환원반응 이용한 배터리 소재 설계배터리 소재 성능 예측법 제시해 세계적인 학술지 ‘Energy Storage Materials’에 게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배터리는 상용화된 이후로 전자제품에 빠질 수 없는 핵심 부품이 됐다. 하지만 다른 핵심 부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는 비약적인 속도로 발전을 거두고 있는 것과 달리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다.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가 이어지곤 있지만,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배터리 분야에서 기존 설계 방법이 아닌 새로운 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에스티팜은 테라젠바이오와 신항원(Neo-antigen) mRNA 항암백신의 공동 연구개발 및 CDMO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MOU체결에 따라 항암백신 개발을 위해 에스티팜은 5프라임-캡핑(5’-Capping) 및 지질 나노 입자(LNP) 전달 플랫폼 기술을 제공한다. 임상부터 상업화 이후 mRNA-LNP 백신 원액의 CDMO를 담당한다.테라젠바이오는 인공지능(AI) 유전자 서열분석을 통한 신항원 예측법으로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 도출을 담당할 계획이다.테라젠바이오는 세계 약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문종석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교수와 이은영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부속 천안병원 신장내과)가 공동연구를 통해 간단한 혈액검사로 당뇨병 환자의 만성염증과 합병증 발생을 예측하는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연구에서 합병증과 만성염증이 발생할 경우 순환 미토콘드리아 DNA가 증가되고 순환 미토콘드리아 DNA가 대식세포에서 인터루킨 베타(interleukin-1β, IL-1β) 분비가 촉진됨을 밝혀냈다.문종석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만성염
“혈액 한 방울로도 예측할 수 있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은영 교수(신장내과)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문종석 교수가 간단한 혈액검사로 당뇨병 환자의 만성염증과 합병증 발생을 예측해내는 진단법을 개발했다.2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연구에서 합병증과 만성염증이 발생할 경우 순환 미토콘드리아 DNA가 증가되고, 순환 미토콘드리아 DNA가 대식세포에서 인터루킨 베타(interleukin-1β, IL-1β)의 분비가 촉진됨을 밝혀냈다.이은영 교수
“폐절제술 환자 선별하는 데 큰 도움 줄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유익동(37, 핵의학과 ) 교수팀이 폐절제 환자의 남아있는 폐기능 정도를 수술 전에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잔존 폐기능 예측은 폐절제 가능 환자를 선별하는 필수과정이다. 예측치가 현저히 떨어지면 폐절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유 교수팀이 찾아낸 새 예측방법은 폐의 뒤쪽 경사면(후사면)을 이용해 측정하는 것으로, 후사면은 폐의 3차원적 구조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절제 후
손석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함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패턴이나 관심을 보이는 병을 말한다. 과거에는 전반적 발달장애라고 표현을 했고, 이 범주 안에 자폐증(자폐성 장애), 렛트 장애, 소아기 붕괴성장애, 아스퍼거 장애, 기타 전반적 발달장애, 상세불명의 전반적 발달장애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용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바뀌었다. 이는 이들을 각기 독립된 장애가 아닌 동일한 연속선상에서 보는 관점 때문이다. 즉 자폐 상태의 심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