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이틀 만에 경찰 조사받아[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서울 시내 경찰서에서 실습 중이던 20대 예비 경찰관이 여자친구와의 성관계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위반 혐의로 예비 경찰관인 A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순경 임용을 앞둔 9월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실습생으로 배치받은 A씨는 지난 8월 여자친구 B씨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경찰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동래경찰서(서장 감기대)가 19일 5층 중회의실에서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학과장 오규철)와 동래구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협약은 안전한 동래구 조성을 위한 치안대책 수립 및 학술기관과 행정기관 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것이다.업무협약 내용은 ▲치안행정 결과 분석 및 상호 피드백 활성화 ▲경찰 치안행정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양 기관의 상호 교육 참여 및 지원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참여 치안 활동 지원 등이다이날 협약식에서 감기대 동래경찰서장은 “이번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경찰서가 지난 23일부터 25일 3일간 예비경찰관인 한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관내 취약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는 한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경찰서간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경찰행정학과 학생 22명이 원주 관내 6개 지구대 및 파출소에 배치돼 치안유지 등의 경찰업무를 경험함으로서 향후 경찰관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기 위해서 마련됐다.오늘 경찰업무 체험을 마친 이동열(4년) 과대표는“학교에서 경찰관련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