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신승희 전 남원지청장과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이 20일 남원시 명예시민증을 받고 24호와 25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신승희 전 남원지청장과 이동민 전 남원경찰서장이 남원시민의 권익 신장과 사법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주민과 화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4번째와 25번째 명예시민이 됐다. 남원시는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신승희 전 지청장은 남원시 재임 기간(지난 2021년 7월 2일부터 2022년 7월 3일) 주민과 공감하는 검찰상 구현을 위해 남원지청의
방역·안전·복지·교통·물가 등 5개 핵심분야‘120 경기도콜센터’ 365일 24시간 운영[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 ▲안전 ▲복지 ▲교통 ▲물가 등 5개 핵심분야와 11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운영 및 생활정보 안내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불법행위 신속·엄정하게 대응제보자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11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오는 6일 1일(지방선거 선거일)까지 운영한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춘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지난 3일과 17일 전 직원 참여 투표・개표 실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 및 개표사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 돌입했다. 인천선관위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일정에 돌입하는 2022년 양대선거에 대비해 지난 3일과 17일 전 직원 참여 투표·개표 실습을 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의 투표 및 개표관리에 관한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과 돌발사례를 가정해 적정대응방안을 제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제2차 위원회의를 열어 이창형 창원지방법원장을 제43대 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선했다.신임 이창형 위원장은 “2022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선관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올 한해 투·개표 등 절차 사무 전반에 대한 반복적인 실습으로 양대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7일 경남의 4개 지역(의령·고성·함양·함안)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로 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관리위원회(인천선관위)는 25일 오후 구, 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2년 양대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인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신뢰받는 공정선거 구현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의 3대 목표 수행방안과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논의하였고, 특히 내년도 실시하는 양대 선거에 있어서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의혹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절차사무의 전문성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진행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시위와 관련해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정면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임기 마지막 해인데다 대선과 총선 양대선거가 겹치는 해”라며 “이럴 때 정치적 결정을 잘못하거나 의사 결정을 늦추면 앞으로 10~20년 후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가 경쟁하고 있고 모두가 미국과 FTA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발효도 하기 전에 폐기한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