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8장 목판 결락 없어출판 문화·지역사 연구 자료[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조선시대에 간행된 208장 완본의 ‘남원 양대사마실기 목판’이 전라북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274호로 지정됐다.2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양씨 충장공파 종중의 ‘양대사마실기 목판(梁大司馬實記 木版)’은 개인 문집임에도 불구하고 왕명에 의해 간행된 목판이다. 판각기법이 매우 훌륭하고 결락된 판목도 없는 등 중요한 가치를 지녀 유형문화재 제274호로 지정됐다.특히 ‘양대사마실기 목판’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의 의병 양대박(梁大樸:1544~1592)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