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원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처리․운반 도급사업장 23개소에 대해 ‘1분기 원주시 생활폐기물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수급업체 대표 및 현장근로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수집 운반 작업소(일반생활폐기물 6개소, 재활용품 5개소, 대형폐기물 4개소, 음식물류 6개소, 기타 1개소)와 수은함유폐기물 선별용역업체 1개소 등 총 23개소에 대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모든 차량 92대에 대해 ▲후방영상장치 ▲양손조작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5일 고양상담소에서 덕양구 신원동 473-17번지 일대에 도로 안전표지판이 설치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신원동 473-17번지 일대는 2차선 도로와 3m 폭의 도로가 만나 사거리 형상을 지닌 곳으로,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와 불과 14m 내외로 인접해있어 진입로를 늦게 확인해 지나치거나, 긴급한 차량 방향 조정 등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주민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이에 지난해 12월 18일, 이인애 의원은 현장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지난 26일 은현면에 있는 ㈜효성종합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효성종합은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해당 제품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날 현장을 찾은 강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김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 확대 지원 요청을 했다.이에 강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판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전통시장과 노후아파트 등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참여해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시설물과 양동시장 화재안전대책을 점검했다.합동 점검단은 또 서구 양동 금호2차아파트를 방문해 화재대피요령을 홍보하고 소방·피난시설을 살펴봤다.이어 어린이 통학환경 안전을 위해 남구 월산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방호울타리, 안전표지, 속도저감시설 등 도로·교통 안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조성과 관련 교통 분야 비전을 제시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6일 광주시 공공교통 전담기관이자 지휘본부 기능을 수행하는 광주교통공사에서 ‘2024년 교통분야 대시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시와 자치구 공무원, 교통 관계기관 및 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웅 교통국장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강 시장 주재로 시민과 대화,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도로를 무한대로 넓혀서 교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월말까지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실시하는 정당현수막 일제 점검·정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난무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개정법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개정 법령에서는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6일 ‘제2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재개발구역 교통취약지역 현장 등을 직접 확인했다.이날 박승원 시장은 지난 15일 광명2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광명1구역 재개발아파트 공사로 인한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문제를 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하기 위해 출근 전 이른 아침 현장으로 향했다.해당 현장은 광복로 삼거리 임시도로로 신호등 설치가 어렵고,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이다.박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에 따른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당에 현수막 게시와 관련한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과천시에서는 불법 현수막 단속 담당 부서 공무원이 행안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정당 현수막을 단속 및 제거하자 정당에서 이에 대한 불만으로 담당 공무원을 고소한 사례가 발생했다.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가 고소로 이어져 시청 내부에서는 공무원 사기 저하와 행정력 낭비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지역 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창원에 가다 보면 ‘내 고향 남쪽바다’ 가고파의 고향, 마산만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2008년 7월 개통된 1.7km 해상교량이다.하루 4만 5000대가 이용하는 마창대교는 창원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서 경남 남부권을 연결하는 생활도로이다.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마창대교가 관리하는 선진 도로운영모델, 마창대교 그 현장을 찾았다. 마창대교는 지난해 7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 행사에서 우수기업 부문 대상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영종하늘도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8일 오전 중부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중산동 해찬나래지하차도 상부 교차로에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해찬나래지하차도 상부 교차로는 최근 영종하늘도시 입주민 증가에 따라 하늘도시에서 영종IC 방면으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출하는 차량 증가와 꼬리물기 등으로 교차로 통행에 불편을 겪는 등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은 실제 정체가 발생하는 평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난달 31일 정당현수막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각 정당 관계자,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에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돼 정당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신고절차나 설치장소에 대한 제한이 적용되지 않도록 되었으나, 이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이 존재하는 문제에 대한 고민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했다. 이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의미가 깊다.시는 행안부의 재정비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10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운동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안전표지·노면표시·방호울타리 등) 훼손 및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기존에 설치된 안전시설의 법령·지침에 따른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이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위험 요소가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곳은 신속히 개선해주기 바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보행자우선도로 개선사업으로 3개 노선의 정비를 위해 국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남원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2023년 1월 22개의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했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 대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차량이 보행자와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사고예방을 위한 도로를 말한다.이에 남원시는 구 도심지역의 골목길 등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도로 중 22개 노선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하고 안전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봄철 도로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3월까지 ‘철도건널목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코레일은 지난달부터 진행하는 ‘해빙기 전국 건널목 정기점검’과 함께 사고개소 및 구조적 관리시설인 ‘특별관리대상 건널목’을 지정해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특히 최근 5년간 발생한 건널목사고 중 30%가 통행량이 증가하는 2월·3월에 집중된 만큼 계절적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차단기 등의 경보설비와 차량통제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핀다.아울러 건널목의 주요 사고 원인으로 드러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철도 시설에 대한 ‘봄철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최근 기후 변화로 해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코레일은 지난달부터 선제적으로 열차·선로·전차선 등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코레일은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년간 발생한 철도 사고와 운행장애·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해 계절 요인을 감안한 취약 개소 집중관리에 들어갔다.차량·시설·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현장에서부터 안전 규정을 강조하는 ‘기본지키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도로교통안전을 위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20억원이 증가한 128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총 37건의 도로교통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핵심사업은 ▲차선도색(41억원) ▲어린이 등 보호구역 개선(35억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13억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10억원) 등 4건이다. 시는 이달부터 3월까지는 설계·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4월에서 12월까지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선도색 정비’는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이 사내 적극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1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사례 1건, 우수사례 2건 총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상생과 정부 정책에 부응한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국제 반도체 대란과 원자재 가격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납기일 조정, 수급이 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안산상록·시흥경찰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등이 함께 모여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경기남부권 산업단지(82개소) 중 국가산업단지는 안산(반월)과 평택(아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는 많은 기업체들이 입주하여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대형화물차량의 통행 비중이 높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28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3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에 차질이 없고, 안전하게’를 모토로 안전과 방역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 시설공사 준비사항,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 교통, 주차, 식품위생, 숙박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용인특례시는 우선 코로나19 등 경기장 주변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방역 활동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경찰서·소방서·한전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력설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합동 안전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환경 개선사업의 주요내용은 ▲차량충돌 사고가 잦은 지역의 전주 이설 및 고휘도 표지판 부착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전력설비 정비 및 안전표지판 부설 ▲전통시장 등 전기안전 취약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