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따라 우수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공공야영장 599개소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4개 분야 중 ‘가족(어린이) 친화’ 우수야영장으로 선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25일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7개 시의회 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박은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안산·광명·김포·부천·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안산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여름철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공원 3개소와 안산화랑유원지 수경시설 근처에 설정된 피크닉존에 7~8월 두 달간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시는 물놀이시설 이용 및 여가생활을 위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그늘막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치유·즐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그동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내 텐트나 그늘막 설치를 야영행위로 간주해 금지해 왔다.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장소는 ▲안산화랑유원지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도심 속 캠핑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해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관광 실천을 위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친환경 캠핑 실천 서약 ▲친환경 제품 키트 제공 ▲투명 패트병 무인회수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해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 및 지구와
세계 50여 개국 외교사절단 초청… 우수한 문화관광콘텐츠 선보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세계 50여 개국 외교수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을 2019 안산 김홍도축제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세계의상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외교 행사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다.이번 페스티벌은 ‘2019 올해의 관광도
철거 전·중·후 드론사진 기록[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화랑유원지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철거 작업이 완료됐다.이는 지난 2014년 4월 29일 정부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 1463일만이다안산시는 3일 세월호 참사 4주기가 지난 4월 17일부터 분향소 철거를 시작해 지난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분향소 추모객은 안산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된 임시분향소 18만 385명과 정부합동분향소 73만 8446명까지 모두 91만 9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은 세월호 참사 4주기 이후 분향소의 모습을 철거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세월호가 1073일 만에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23일 오전.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강원도에서 출장 왔다는 김모(38, 남)씨는 “세월호 인양 소식을 듣고 분향소를 찾았다”며 “대통령도 탄핵되고 대선도 치러지기에 세월호 진상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2년 전에 왔을 때보다 마음이 조금은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앞으로 “선체 인양으로 9명의 미수습자들이 수습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하루라도 빨리 국민의 여망인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좋은 대통령이 선출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