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경찰의 집단행동에 대해 “참 간 큰 조직이 돼가네요. 어처구니없는 일들만 벌어진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무리 정권 초기 허약한 정부라고 하지만 경찰까지 조직적인 반발을 한다면 이것을 어떻게 대응하나요”라며 “검찰에 의한 통제도 벗어나고 모든 수사권을 장악하고 대통령실·행정안전부(행안부) 통제도 안 받겠다면 경찰 독립국을 만들겠단 건가요”라고 비판했다. 앞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은 지난 23일 충남 아산경찰인재개발
코로나19 외래선별진료소 운영주민의 건강 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지난 17일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힘써 지역사회와 국민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천안·아산충무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외래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 의심 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산경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