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전 5종세트… ‘탄력순찰제’ ‘싱글데이’ 등 운영[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서초 싱글싱글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1인가구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다세대‧원룸‧오피스텔 등 주거취약가구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여성안전 5종 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간단한 현관문 안전고리, 디지털 비디오폰, 홈방범 시스템, 공동주택 CCTV, 미러시트 등을 제공한다.여성이 장소와 시간대를 사전에 신청하면 관할 경찰서에서 우선적으로 순찰을 해주는 ‘탄력순찰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겨냥해 카드 생활과 관련된 짧은 문구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한 ‘KB국민 청춘대로 싱글 레터링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한 ‘레터링(Lettering)’ 문구를 세련되고 멋진 복고 스타일의 ‘힙트로(Hip-tro)’ 양식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3만장 한정 판매되는 이 카드는 ‘긁으면 시원해’와 ‘잘사는게 잘사는것’이라는 문구가 담긴 두 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의미를 가진 날이기도 하다.먼저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농업을 중요시 여겼다. 이와 관련 숫자 11(十一)을 합치면 흙토(土)자가 되는데, 이 같은 의미를 담아 양력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 됐다고 한다.‘가래떡데이’이기도 하다. 숫자 1은 기다란 모양의 가래떡을 연상시킨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긴 하지만 어제 있었던 청문회를 보니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심판 인용, 한국사회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9차 주말 촛불집회가 성탄절 전야인 24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은 “청문회를 보고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영하의 추운 날씨에 성탄 전야 였음에도 이날 촛불집회에는 70만여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일시점 최다인원 5만 3000명이 전국 각지 광장으로 몰려나와 하나의 축제를 즐겼다. 반면
성탄 분위기 속 ‘박근혜 즉각 퇴진’ 냉엄한 메시지[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메리 하야~ 하야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도 박근혜 정권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으로 몰려들었다. 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산타 모자와 루돌프 사슴 머리띠를 쓰고 촛불과 피켓을 나눠주는 등 성탄 분위기를 띄웠다. 본집회에 앞서 열린 ‘퇴진콘서트 물러나쇼(SHOW)’에서는 에브리싱글데이, 이한철, 마야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웠다.박 대통령의 구속 죄명을 적는 게시판과 탄핵심판 심리 중인 헌법
한중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물량 증대를 위해 협력 관계 구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한국 물류파트너 ICB와 ‘한중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타운에서 실시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화물본부장, ICB 이한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한중간 전자상거래 정보 공유는 물론 원활한 항공화물 운송 지원에 이르기까지 한중간 수출입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전방위로 협력하기로 했다.아이씨비(ICB)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