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15일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지명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비전력과 탄소배출 줄이기를 목표로 지난 9월 충남도지사가 먼저 시작했다.이상영 의장은 ”과학자들이 평균온도 상승폭 1.5도가 지구를 지키는 마지노선이라고 경고하는 만큼,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 등의
너비 3.8m, 높이 6.1m 입상남북·영호남 화합 기원 의미[천지일보=이지 기자] 성철(1912~1993)스님의 생가가 있는 경남 산청 겁외사에 남과북, 영호남 등의 화합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사면불’이 조성됐다.산청군은 국가의 안녕과 산청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한편 겁외사와 성철공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하나로 ‘성철 대종사 생가 상징 조형물’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조형물은 너비 3.8m, 높이 6.1m의 입상 형태로 성철스님의 생가 터인 겁외사의 전면에 조성됐다.삼국시대 사면불 양식을 참조해 동서남북 각 방향
“경남도 균형발전 취지 퇴색”“동서불균형 심각, 대책필요”[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서부경남 3개 시·군의장이 ‘경남도청 진주 환원’과 ‘인재개발원 이전 반대’에 한목소리를 냈다.이상영 진주시의장, 이삼수 사천시의장, 심재화 산청군의장은 지난 14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서부경남권 공동발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 3개 시·군의회 의장은 사천시의회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밝힌 인재개발원 이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는 상황에서 더는 도청이 창원시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