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13분 별세 향년 86세지난해 뇌출혈로 긴급 수술 받고서울대병원서 치료, 회복 이어와 70년대 신유집회로 교회 대부흥종말론 휴거론 등 논란 불러와교계로부터 ‘이단’ 규정 받기도각종 의혹 등으로 명예 급실추[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교회로 기록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14일 오전 7시 13분께 8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조 목사는 지난해 7월 교회 집무실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힌 이후 경미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코로나 확산에 경계한 3월부터방역지침에 반기든 전광훈 교회결국 대규모 감염… 반성은 없어 한국교회 ‘종교탄압’ 주장했지만여론 악화, 울며겨자먹기식 사과타종교인 ‘목회자-정부’ 둘 다 지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교회발 집단 재확산을 놓고 개신교계의 대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선 ‘종교탄압’이라며 강경 대응으로 반발하는 한편, 악화 된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발 물러서 사과문을 내는 태도도 보인다. 하루가 멀다 하고 교회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교회가 국민들의 분노를 해소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6월 8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방송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프로그램에서는 8대 종단 비교와 ‘소금’ 등 종교문화를 다뤘다.진행자인 혜원스님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코너로 ‘소금’이 갖고 있는 의미를 다양한 종교를 아울러 그 의미를 살폈다. 이어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은 우리나라에 공존하는 다양한 종교에 대한 특성을 비교해보는 8대 종단 비교 코너를 진행했다. 8대 종단비교 코너에서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유교, 원불교, 대종교, 천도교, 이슬람교 등의 교리와 종교문화 등을 알아보는데,
병 치유 목적 개신교 소모임… 머리에 손 얹고 통성기도도 지난달 25~28일 목사 등 45명 참석… n차 감염 우려 증폭[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일부 소형교회 목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신유집회’에서 비롯됐던 것으로 확인됐다.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총 45명의 목사와 선교사 등이 회원인 국제에녹부흥사회는 지난달 25~28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등에서 신유집회 예배를 진행했다. 이곳에서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유(神癒)집회는 신의 권능으로 병을
70년대 신유집회로 교인수 급증70만 교인 55만 5천으로 줄어 ‘사이비’ 전력… 이단 정죄 앞장각종 범죄 ‘유죄’에 명예 실추[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대형교회 중 하나다. 한국교회사 주요 이슈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자인 조용기 목사의 족적은 화려(?)하다.조용기 목사는 지난 18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념예배 및 행사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성령의 역사’라고 자평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자인 조용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