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전날(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검사 재직 당시 각종 권력남용 및 그 가족의 부동산 투기, 특혜대출, 주가조작, 부정축재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과 최강욱, 김의겸, 김남국 등 민주당 내 강성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김
유·초·중·고 수업공백 시 지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유·초·중·고산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시에도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대체인력풀을 구성해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인력풀은 보결수업 및 학생 관리를 위해 유치원 45명, 초등 93명, 중등 97명 등 모두 235명의 시간강사로 구성됐다.시간강사들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교사 재택근무(원격수업) 등에 따른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시교육청은 이외에도 코로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지난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으로 임용될 당시 공개 채용 절차를 정식적으로 거쳤다고 거듭 주장을 제기하며 공개 채용 서류 심사결과표를 공개했다.이는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공채가 아닌 ‘교수 추천’이었다는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 다시 반박한 셈이다.민주당은 “윤 후보 측이 ‘공개채용이 아니다’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채용비리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선대위 현안대응 TF는 이날 보도자료를
2명 중 1명, 다른 시간강사 강제추행 혐의도 확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임교수로 채용해주겠다며 강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대전의 국립대 교수 2명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4개월에 벌금 1억 5000만원, 추징금 1억 30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에 대해서도 징역 5년에 벌금 1억 5000만원을 확정했다.특히 A씨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이기도 한 김건희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왼쪽)과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 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의 김병국 집행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이들은 지난 23일 김씨가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 등 5개 대학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학교에 제출한 교원 지원 이력서에 20여개에 달하는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이기도 한 김건희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왼쪽)과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 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의 김병국 집행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앞서 이들은 지난 23일 김씨가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 등 5개 대학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학교에 제출한 교원 지원 이력서에 20여개에 달하는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고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이기도 한 김건희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에 앞서 입자을 밝히고 있다.앞서 이들은 지난 23일 김씨가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 등 5개 대학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학교에 제출한 교원 지원 이력서에 20여개에 달하는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고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이기도 한 김건희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이들은 지난 23일 김씨가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 등 5개 대학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학교에 제출한 교원 지원 이력서에 20여개에 달하는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고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이기도 한 김건희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 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의 김병국 집행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이들은 지난 23일 김씨가 한림성심대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 등 5개 대학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학교에 제출한 교원 지원 이력서에 20여개에 달하는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고발했다.
사학개혁국본·민생경제연구소사기·업무방해 적용 김씨 고발혐의 공소시효 성립 여부 주목사기 관련 고의성 여부도 관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허위 이력 기재’ 논란으로 사과까지 한 가운데 29일 해당 의혹 관련 고발인 조사가 진행된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허위 이력 의혹 수사가 펼쳐질지 주목된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3일 김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과 민생경제연구소 등 관계자에 대한 고발인 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씨는 과거 대학에서 강의할 당시 이력서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립학교개혁과비리추방을위한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운동본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23일 김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았다. 경찰은 29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이들 단체는 김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며 “20여개에 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 허위 경력 의혹에 사과에 대해 “진정성과 반성이 없는 사과”라며 비판했다.민주당 강선우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 (윤 후보가) 억지로 ‘사과한 척하는 사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후원회 발족 후 기자들과 만나 “제 아내와 관련한 논란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히며 사과했다.강 대변인은 “윤 후보는 허위 경력 사용에 대해 잘못을
김건희씨 허위 경력 의혹 관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교수노동조합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 제기에 대해 해명하며 주장한 발언들에 대해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두 단체는 “윤 후보의 발언으로 전국의 대학 강사들은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시간 강사들은 6개월마다 다시 강사로 위촉받기 위해 강의평가, 연구실적 등을 상세히 정리해 엄격히 자격을 증명하고도 불안한 삶을 이어간다”며 “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끔은 대통령만큼이나 관심을 받던 영부인들도 적지 않다. 재클린 케네디는 그 상징적인 인물이다. 불과 44세의 나이에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케네디 대통령은 본인의 인기도 좋았지만 특히 영부인 재클린의 인기는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32세의 젊고 유능한 영부인을 맞은 미국 국민들은 재클린을 통해 미국의 자부심과 미래를 말하곤 했다. 가는 곳마다 열렬한 환호와 언론의 열띤 취재는 일상이 됐다. 심지어 재클린이 입는 의상은 순식간에 패션이 되기도 했다. 정상외교에서도 재클린은 케네디 못지않은 미국의 상징이었다. 그런 재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5일 배우자 김건희씨 의혹에 대한 질문에 “저쪽에서 떠드는 것을 듣기만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언론 보도를 보니 직원들한테 물어서 출근했나 하는데 비상근 이사라는 건 출근하는 게 아니니 이런 현실을 좀 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쪽에서 떠든 거 듣기만 하지 말고 관행에 비춰봤을 때 어떤 건지 좀 보라”라고 언성을 높였다.권성동 종합지원 총괄본부장은 윤 후보를 말리려 했지만, 윤 후보는 “무슨 교수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