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게시된 ‘승기천 복원사업 조속 추진’ 건에 대해 답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의견 제안자와 이에 공감한 시민 등 5명을 직접 만나 답변했다. 이번 시민의견은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미추홀구 신기사거리 등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습침수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미추홀구 승기사거리부터 용일사거리에 이르는 약 2㎞ 구간을 복원하는 승기천 물길복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주거밀집지역에
행정안전부에 국비 175억원 신청 예정주안 2·4동 일원 저지대 주택·상가 피해 예방6개 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국비 598억 확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인천시가 미추홀구 주안동 승기사거리 일원 침수예방 방재사업에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인천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신기사거리~승기사거리(주안 2, 4동)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확정하고, 2020년 행정안전부에 국비 175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후
승기천·굴포천·수문통 생태하천으로 복원제물포구락부 옛 시장관사 등 전면 개방… 게스트하우스 활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5일 민선7기 ‘인천시의 원도심 활성화 대책’인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방안’을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 발표했다.발표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보고회를 제물포 구락부에서 갖게 된 것은 인천도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표출할 장소인 것 같아 선점 했다”며 “이제는 제물포구락부처럼 인천의 소중한 자산들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우리의 혼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주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