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 약 1100㎡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는 모터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였다.뮤지컬은 실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톤(t)급 소형 트럭인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에 경유(디젤) 엔진을 떼고 LPG 엔진을 달았다. 내년부터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 시행으로 디젤 트럭 판매가 어려워진 가운데 LPG 트럭으로 수요 대체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포터와 봉고의 디젤 모델은 단종 된다.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과 해당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지역의 대기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되는 지역에서 어린이 통학버스와 소형 택배 화물차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ᆞ 30.0㎏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ᆞ 26.0㎏f·m로, 디젤 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젤 엔진을 없애고 LPG 엔진을 탑재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아반떼의 비례감을 완성했다.또한 9종의 외장 컬러와 3종의 내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아반떼는 사고를 예방하고, 충돌 시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양을 탑재
[천지일보 고양=정다준 기자] 5년 만에 새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코나’는 ‘롤 브레이커(Rule Breaker)’를 주장할 만한 차다. 이전 모델 대비 몸집은 커졌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안정성, 날렵한 주행성능은 돋보였다.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가 진행한 ‘디 올 뉴 코나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코나를 직접 타봤다. 이날 시승 구간은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경기 파주시 소재의 카페를 왕복하는 약 80㎞로 공도 주행과 고속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킨 ‘디 올 뉴 코나’를 실제로 보니 실용적으로 변모하고 미래로 한 발짝 나아간 모습이었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를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라고 소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룰 브레이커로서 디자인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룰을 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 측면에서 차급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18일 소형 SUV 신형 코나를 출시한 가운데 같은날 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를 18일 출시했다. 올해 판매목표는 3만 7000대다. 현대차는 이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2세대 신형 모델로 돌아온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최고 수준의 탈차급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기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LPi 모델을 베스트셀링 SUV 스포티지에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스포티지 LPi 모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도시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는 22일부터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신형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은 전장 4390㎜, 전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오는 25일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를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 7600대다.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았다. 기존 니로 대비 16%p 증가한 수치다.트림 중에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높았다. 시그니처 트림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2세대 신형 니로는 ▲향상된 주행 안정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 ▲환경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적용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편의 사양 ▲SUV 특유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외장과 고급감 넘치는 실내 디자인 등을 갖췄다.재원은 전장 4420㎜(기존 대비 +65㎜), 축간거리 2720㎜(+20㎜), 전폭 1825㎜(+20㎜), 전고
올 1~9월 판매 전년比 49.6%↑친환경차 내 HEV 63.2% 차지엔진과 모터 사용해 성능 높여판매 1·2위는 쏘렌토와 그랜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친환경차가 화두다. 기후 위기 대응 일환으로 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기업들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친환경 기조가 더욱 강화됐으며 최근에는 중국발 요소수 대란으로 경유(디젤)차에 대한 수요가 줄고 친환경차는 확대될 전망이다.친환경차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차(HEV)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HEV는 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앞세워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택시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했다. 해당 모델은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편안하고 활용성 높아 인기작년 상반기 대비 101% 급증홀로 질주 카니발… 판매 1위 현대·토요타·혼다, 기아에 도전스타렉스 후속 모델 ‘스타리아’연비왕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안전성 입증받은 ‘뉴 오딧세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휴가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전국 방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박(자동차+숙박), 캠핑 열풍 등으로 레저용차량(RV) 등 다목적차량(MRV) 이용이 늘고 있다.특히 온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밴은 활용성이 높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한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4인승 모델을 역동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4인승 모델에 적용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19일(현지시간)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해 기아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미니밴 시장이 뜨겁다. 카니발이 지배하고 있던 미니밴 시장에 신차들이 투입되면서 각축전이 예상된다.기아 카니발을 비롯해 혼다 오딧세이,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토요타 시에나 등이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토요타는 같은 날 스타리아와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내놓으며 출시부터 ‘정면 승부’에 돌입했다.현대차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별과 물결을 합친 이름인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