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급여화, 경로당 무상점심 제공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예산 확대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 전환 저상버스 도입 확대 등 공약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간병비 급여화’,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로 전환’ 등 어르신·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황 후보는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따뜻한 후보’, ‘따뜻한 봄을 지키는 후보‘가 되고 싶다”며 이번 공약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간담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 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오늘(1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고객 중심의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약 90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케 되며 임기는 2년이다.모집분야는 철도계획·토목시공·궤도·터널·환경·건축시공·신호제어·정보통신·안전품질·스마트기술 등 21개 분야로 자세한 자격요건과 지원방법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제11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차량 관제사와 함께 개발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전 현장에 도입하고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해당 공사 특성 및 설계에 따라 레미콘 배합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배합된 레미콘이 공급돼야 한다. 또한 레미콘 공급이 중간에 끊기면 강도 저하,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 물량이 정확한 시간에 공급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와 배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한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지난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지며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충실한 이행을 강조했다.이날 이한준 사장은 IoT CCTV를 살펴보고 주요 공종인 철근배근 시공확인 과정에 대한 영상기록을 시연하는 등 건설혁신방안 중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부산관 참여기업 13개 사가 29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16일 시에 따르면 참가를 지원한 기업 12개사가 265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1개사(코아이)가 2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둠에 따라 향후 제품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참여 부산기업 중 주식회사 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는 멕시코 바이어와 현장에서 계약(1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서비스다.이번에 선정된 전국 10곳 중에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정읍시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
[천지일보=박헤옥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난 22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서울시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거행했다.‘서울시 건설상’은 서울시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6월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실이 기관 및 학회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내부 실무위원회 및 외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6명의 건설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아세아방재는 2008년 무동력 승강식피난기를 세계 최초로 발명해 노유자시설, 오피스텔 공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2일 시청에서 ‘2023 제8회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토목 7명과 건축 5명(단체 1개 포함), 설비 2개 단체, 조경 분야 2명이다.대상에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경호 중앙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장 교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동부간선 창동~상계간 지하차도 등 대형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규모별 순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iH는 기준배출량 1천톤 이상~5천톤 미만 기관 중 순감축률 55.05%을 달성해 규모별 순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 기관 및 개인(장명숙 경영관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 충무홀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상근 고성군수, 조현준 통영부시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윤장국 경남지회장,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장·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우수시장 사례 발표·시상식과 개회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전통시장 지원정책 안내, 스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내·외부 관계자들에게 스마트 건설 기술 및 장비를 소개하고 상호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3 스마트 건설 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의 연구개발 전담 조직인 스마트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장 전시와 함께 온라인 전시도 동시에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현장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양일 간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에서 개최된다. 같은 기간 동안 온라인 전시관인 ‘스마트 기술 포털’도 열리며, 현대엔지니어링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이달 26일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설명회는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시 주민, 입주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계획과 공사 추진일정 등을 공개한다.11호 근린공원에는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장미원 등 지역 주민 휴식공간과 통합놀이터, 공공광장, 트랙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추동 공사 스마트기술처장은 “11호 근린공원 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플랜트 ▲건축 ▲자산 ▲스마트기술 ▲재경 ▲경영지원 ▲구매 ▲전략 ▲안전품질 등 9개 분야에서 34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역량검사전형-1차 면접-2차 면접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1월에 최종 입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각 전형에서는 인재상에 부합한 인원 선발을 위해 기초역량, 태도역량, 기술역량과 직무 및 산업관심도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및 건설 분야에 특화된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한다.3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Large Language Model) 연구 개발’을 위한 MOU를 지난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LLM은 거대 언어 모델로, 언어 이해 및 생성 등 인간과 유사한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다. 잘 알려진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의 핵심 기술이다.젠티는 자연어 처리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내 정보를 정형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오산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형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2023년~2027년 추진)은 5개년 계획으로 ‘스마트 미래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삼았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기술 기반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 조성 ▲함께 변화하는 시민의식 개선 등 3대 추진목표와 4개 중점분야, 27개 세부사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지난 2월 인구 50만 대도시권에 진입하면서 명실상부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부상했다. 여기에 인구 70만명을 바라보며 첨단 미래교통의 하늘길과 사통팔달 철도길, 수변 생태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박차를 가하면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포시에 4만 6000호(10만 4000명 유입) 규모의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정부는 이 같은 규모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교통대책으로 서울 5호선(방화역~김포) 연장을 확정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첨단 솔루션을 활용한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시민 생활 전반에 도입함으로써 ‘진주형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존에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첨단 과학도시를 말한다.시는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진주형 스마트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통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국내 로봇 벤처기업인 ‘로보블럭시스템’은 2023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3)에서 양사가 공동개발한 국내 최초 ‘AI 미장로봇’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지난 27일부터 4일 간 진행되며, 약 100개국 600개 업체가 참여한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마련한 한국 로봇 공동관 부스에 전시되는 AI 미장로봇은 바닥 미장 작업의 무인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스마트 건설 장비다. 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8일 동국대학교 융합연구센터(CRC)와 산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필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중연 CRC 센터장, 김형수 SK하이닉스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 등이 참석했다.CRC는 현재 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구 중이다.SK하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사내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SDX)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