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2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수평선햅쌀생산단지 심호섭 농가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이 콤바인을 타고 올해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수평선햅쌀생산단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첫 벼 베기는 망상동 심호섭 농가에서 진행되며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 ‘진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노력이 가득한 햅쌀이 한가위 밥상에 풍성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동해시와 농업인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5일 오전 10시 동해수평선햅쌀단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한다.첫 벼 베기는 동해시 망상동 박호영 농가에서 재배하는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5월에 모내기해 120여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동해시는 2008년부터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도 재배면적은 15농가 9ha의 규모이다.햅쌀 생산단지에서 재배되는 쌀 품종은 강원 15호, 오륜, 조운 등 3개 품종이며 시는 생산된 햅쌀을 시민들에게 추석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포장하여 판매·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