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DMI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드론쇼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이 주최한다. 올해는 DMI,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 190여곳이 참가한다.DMI는 전시 공간을 모빌리티존과 수소존으로 구성하고 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국내 최초로 세계 9번째 수소액화 플랜트를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950억원(국비 170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자 680억원)이 투입된 이 수소액화 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내 1만 9919㎡ 부지에 위치하며, 상용급 플랜트와 저장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천연가스를 활용해 하루 5톤, 연간 1800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생산된 액화수소는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로 개발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로 운송하여 액화수소 충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023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수소의 날'을 맞아, 창원특례시 수소산업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1월 2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행사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기관에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 중에서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도한 창원 수소 전 주기 실증단지 구축, 수소충전소, 수소모빌리티 보급 사업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10월에는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실무진이 창원시의 수소 정책을 배우고자 찾아 한 달간 수소기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그룹은 수소, 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수소터빈, 액화수소플랜트, 수소드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소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은 98%에 달해 국내 280개 협력업체와 함께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또한 트라이젠(Tri-gen)을 통해 부족한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트라이젠은 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국내 최대 차량 부품산업 집적지로 500여 수소차 부품생산 가능 업체를 비롯해 2500여 협력업체를 소재하고 있다. 수소차 부품시장 진입과 선도기업 육성엔 최적지다. 특히 전기차는 충전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해 수소차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이런 이점으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시는 2015년 수소차·충전소 중점 보급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3년 8월말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인 수소승용차 1484대, 수소버스 62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10개소를 운영하고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와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이 지난 27일 남고산 일원에서 수소드론 산불예찰 시연회를 가졌다.시연회에서는 남고산 내 산불 모의상황을 가정, 수소드론이 연기를 포착하고 현장 주변의 영상을 송신해 산불상황실로 전파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실증에 사용된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일반 전지 드론 대비 비행 기간이 월등하고, 산불 자동 감지를 위한 AI 모델 학습 장비를 구축했다. 또 8k 360도 영상 스트리밍을 위한 통신기술에 Local 5G가 적용되는 등 산불 예찰과 감시에 특화됐다.전주시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두산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에이치투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 2차 총회에 참가해 회원사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코리아 에이치투 비즈니스 서밋은 이날 총회에서 ▲수소 기반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 기여 다짐 ▲비즈니스 협업 기회 창출 및 수소펀드 조성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3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방부·국토교통부·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했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 코리아’는 172개사 625부스, 1만 7600㎡의 규모의 전시회와 8개국(미국·영국·독일·스위스·일본·방글라데시·탄자니아·한국) 46명이 연사 및 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일 “더욱 거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가 잘 준비돼 있다는 사실에 자신을 갖고 미래 선점의 기회를 찾자”고 말했다. 박정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업을 둘러싼 불안 요인을 언급하며 “신중함을 취한다고 해서 소극적이어선 안 되며 업무 일선에선 오히려 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모두가 움츠러드는 시기가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라면서 “우리는 잘 준비돼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갖자”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단단해진 재무체력 ▲미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을 주제로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및 ‘2022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전시회로 올해 41회째를 맞았다.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기후 WEEK)는 올해 17회째를 맞는다. 이번 에너지대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6개 기업 1157부스가 참여했다.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미래모빌리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인 드론산업의 육성과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북구 첨단체육공원 일원에서 드론 퍼포먼스, 시민체험, 경진대회, 전시회 등 6개 테마 2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드론전시회에는 도심항공교통(UAM) 무인이동체와 군용드론을 비롯해 수소드론, 방수드론 등이 전시되고 시민체험은 드론풍선 터트리기, 드론낚시, 드론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부스별로 방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어촌 지역 안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DMI는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휴가철 해수욕장 인명 안전 감시 ▲해안가 환경 모니터링 ▲농어촌 지역 청소년 대상 드론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향후에는 과수원 내 감귤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빅데이터화해 수확량 예측 및 수급 조절을 통해 감귤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MI는 이날부터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美 AUVSI XPONENTIAL 2022 참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세계 최대 규모 무인이동체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해외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DMI는 오는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UVSI XPONENTIAL 2022’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며, 드론, 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관련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다.DMI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DP30, DM15) ▲DS30W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투자전문회사 SK㈜가 29일 SK서린빌딩 3층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두산중공업이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확정했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SK㈜, 정기 주주총회 개최… “주주환원 강화·주주소통 제고”투자전문회사 SK㈜가 29일 SK서린빌딩 3층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사내이사 최태원, 사외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두산그룹이 수소 생산ᆞ활용 및 해상풍력 등 친환경 신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가면서 올해에도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4가지 사업을 중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수소연료전지 ▲수소모빌리티 ▲해상풍력발전 ▲청정수소 등이 있다.먼저 수소연료전지 발전분야에선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이 있다. 두산퓨얼셀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인산형연료전지(PAFC)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최대 효율 90%인 고효율 발전시설이다. 청정수소 및 부생수소, 천연가스,
여야 정책위의장 등 만나주요 현안 공약과제 전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핵심 현안 대선공약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당 장혜영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윤후덕 국회 기재위원장,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각 당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가 발굴한 10대 핵심 제안과제를 설명하며 대선공약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다.10대 과제
‘변화 속 기회 찾는다’… 긍정 마인드로 공격적 자세 갖춰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이제 한층 단단해지고 달라진 모습으로 전열을 갖췄다. 더 큰 도약을 향해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는 긍정적 마음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신사업군의 본격적인 성장 ▲수소 비즈니스 선도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 ▲기존 사업의 경쟁우위 통한 시장 선도 등을 올해 주요 실행목표로 제시했
오는 19일 전야제, 드론 300대 이용 라이트쇼 공연 드론헌팅배틀 등 5개 경진대회 참가자·관람객 접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온빛누리 드론센터(제31보병사단 내)에서 ‘2021년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은 드론 시연, 전시회, 경진대회, 시민체험, 드론 클래스 등 5개 테마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19일 오후 6시 30분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4차 산업 선도도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그룹이 ㈜두산 사업부문 총괄(CBO·Chief Business Officer) 대표로 문홍성 사장을 내정했다.㈜두산은 미래전략 및 신사업을 담당했던 최고전략책임자(CSO) 문홍성 사장을 총괄 대표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문 사장은 그룹 전략·재무전문가로 올해 초부터 로봇·수소드론·물류 등 그룹 최상위 지주사 ㈜두산의 3대 신사업을 총괄·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신사업부문을 이끌어왔다. 이를 위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3개 자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ODA 사업과제 발굴하고 수소드론 조종 전문가 양성[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 ㈜에어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제를 공동 발굴한다. DMI는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백신을 비롯한 물류배송, 측량, 순찰 등 협력 대상국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ODA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한다.또한 양사는 수소드론 시장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