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인천시립박물관(관장 손장원, 분관 -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지난 27일 인천시립박물관 해넘이방에서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인 인천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한다.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기관 및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특히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우리 병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개최된 ‘조선, 병풍의 나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병풍 전시다. 2018년 전시는 조선을 대표하는 전통 회화 형식인 ‘병풍’ 자체를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제작된 병풍들의 미술사적인 가치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한가위 정취를 담은 전통춤 공연을 비롯해 민속전통놀이와 전통공예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색깔 있는 전시까지 오감만족 이벤트가 가득하다. 특히 11일과 12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공예체험 행사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와 이수자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특별 전시 등 인천시가 준비한 풍성
인천 근현대 예술인의 삶 조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립송암미술관에서 이달 3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미술사 강좌인 ‘제10기 송암예술아카데미’ 강의를 개설한다.이번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0세기를 산 인천의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한다.박물관 분야는 한국 박물관의 기초를 놓은 우현 고유섭과 석남 이경성의 삶(강사, 조우성)을 살펴본다.우현은 한국의 미학과 미술사를 개척한 분으로 개성박물관장을 역임하며 많은 저술을 남겼고, 석남은 우현의 영향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에 발을 들여 놓아 한국의 미술평론을 개척했다.
인천시립박물관 및 분관 4개소 재개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인천시립박물관과 분관이 다양한 볼거리의 전시로 재개관된다.인천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인천시립박물관과 분관인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이 2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추석 특별방역기간은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다시립박물관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천의 스타, 사이다’ 전시를 통해 인천에 처음 도입된 사이다를 ‘인천’과 ‘별’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신속·정확한 ‘코로나19 접촉자 확인 가능6.1일부터 시행,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14개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광역시 최초로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인증(핸드폰, 이메일)을 통한 ‘QR코드 방문자 방역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시는 MICE행사 시 활용할 계획으로 5월초부터 구축 중인 ‘QR코드 방문자 관리 시스템’을 우선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14개 공공기관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QR코드 방문자 관리 시스템 대상시설 14개소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
추석맞이 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시립미술관·박물관 추석 연휴 정상 운영수도권매립지 47만㎡ 야생화단지 만끽21~22일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27~29일 소래포구 대하 축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추석연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천 곳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인천시의 추석연휴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한곳에 모았다.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
인천 뮤지엄파크 조성사업 기틀 마련[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남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3일자로 실시계획(변경)을 고시했다고 전했다.㈜디씨알이가 시행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남구 용현동 587-1번지 일원 1백 54만 6792㎡(약 46만 7900평) 면적에 약 1조 9230억원을 투입해 1만 3149세대(계획인구 3만 3530명)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개발면적 1백 54만 6792㎡ 중 주거용지 54만 3577㎡(35.1%), 상업용지 6만 8671㎡(4.4%), 업무복합용지 8만
문화재청,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회수원소장처로 돌려보내기로 결정 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이 도난문화재 81점을 회수해 원소장처로 돌려보낸다고 밝혔다.13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철)과 공조수사해 회수한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총 81점을 원소장처로 돌려보낸다고 밝혔다.회수한 문화재 가운데 부여 무량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보물 제185호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보수 중에 발견된 불상 4구 중 하나다. 이 불상은 고려 후기의 불상양식을 계승해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