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기업금융 Baas(Banking as a Service) 모형의 일환인 ‘재무예측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무예측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의 과거(과거 3개년 재무제표)와 현재(매입·매출에 대한 실시간 거래 현황)을 분석해 3단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현상분석과 진단을 진행한 뒤 향후 미래 3개년에 대한 추정재무 예측치 및 재무역량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인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에서 제공되며 솔루션제공을 받은 기업고객이 심화 상
디지털전환 사업 이은 쾌거스마트 도시 모델 구축 추진[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과기정통부&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5G 이동통신, IoT 네트워크 등 네트워크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초 연결망 선도 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구미시는 과기정통부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에서 추진한 ‘국가 디지털전환 공모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에도 선정돼 차세대 통신망인 5G 서비스와 4차 산업 분야의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 융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모델 구축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지난 1월부터 구미시는 경북도와 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해마다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 쓰레기통’ 사업을 두고 올해 KT와 LG유플러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도가 전국 지자체 144개에 의무 적용되기 때문이다.지자체들은 종량제 시행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종량제 봉투 ▲납부칩(스티커) ▲RFID(전자태그) 기반 시스템 등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2016년부터는 종량제 봉투 방식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이통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RFID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스마트 쓰레기통)’ 시장 규모는 더 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