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해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전주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35곳 ▲미용업 6곳 ▲세탁소 2곳 등 총 43곳이 지정돼 있다.먼저 시는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품목을 확대한다. 기존 현물 위주의 지원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등 현금성 지원이 허용된 만큼 이달 중 업소별 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광주시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억 9000만원 예산을 투입, 착한가격업소에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또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결제 때 기존 7% 선할인뿐만 아니라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이와 함께 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의회 유영숙·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김포시의회 유영숙(장기본동·마산·운양동, 국민의힘)·배강민(통진·양촌읍, 대곶·월곶·하성면, 구래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자, 영업자단체 등에 대한 홍보·컨설팅,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및 시설의 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7개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다.시에 따르면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단,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또는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지원한다.전주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물가 급등에 따라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정부가 지정·관리하는 곳이다.시는 행정안전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한국세탁업중앙회 오산시지부가 지난 25일 오산천 주변에서 세탁업 지부 단체 하계 단합대회로 오산천 클린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야유회를 가는 대신 오산천에서 건강 걷기대회 겸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에 뜻을 모아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회원들은 오산대부터 맑음터공원, 은계대교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천 조성에 힘썼다.김선출 세탁업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업소 41곳을 지정했다.남구는 7일 외식업 25곳과 이·미용업 10곳, 세탁업 2곳, 사진관 2곳, 목욕업 2곳을 선정해 이들 업소에 공공요금 및 에어컨 청소비 등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상당수의 업소는 착한 가격으로 눈에 띈다.외식업 분야에서는 월산동 군분로에 있는 중국음식점 평화루에서는 자장면 한 그릇을 3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생삼겹 전문점인 벽옥에서는 후식냉면이 아닌 일반냉면 가격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9월 이‧미용업소 1825곳을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29개 항목을 평가해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3만 6천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20만원 지원3월 20일부터 4월 21일 신청 접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만 6천여 식품 공중위생업소에 개소당 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 등록, 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지원대상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지원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이다. 식품위생업소 중에는 일반음식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오는 24일까지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오산시는 현재 총 1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있다.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로,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이미용,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는 3월 1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구비해 원주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우편 접수는 3월 10일까지 도착한 신청서에 한하여 인정)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자단체에서도 추천 가능하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3월 2일부터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원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과 시설 자금 총 390억원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게 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원까지,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이 조례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괴산군수가 지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등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목욕·세탁·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소 143개, 목욕장업소 37개, 세탁업소 158개 총 338개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일반현황, 권장사항, 준수사항 40여개로 구성된다. 일반현황에는 업소명, 소재지, 행정처분이력 등이 포함되며 시설환경
시민 안심 복지 위기가구 72시간 내 지원 긴급복지 재산 기준 완화 비수급 가구 최소 소득 보장 취약계층 대상 세탁 서비스 장애인·수급자 일자리 제공 희망잡아! 취·창업 자활 성공 성과금 지원으로 장기근무 고용안정·자활사업 활성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첫 번째 기치로 삼고 ‘시민 안심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위기 사유 발생 가구 및 저소득층 빈곤 가구의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북한 해커가 랜섬웨어를 이용해 미국의 병원을 공격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뉴욕 포댐대학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회의에서 리사 모나코 미국 법무부 차관이 이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모나코 차관에 따르면 캔자스주(州)의 한 병원은 지난해 북한 해커의 공격을 받은 뒤 암호화폐로 해커가 요구한 액수를 지불했다.병원 입장에서는 해커가 요구하는 돈을 지불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모나코 차관의 설명이다.랜섬웨어가 침투한 서버에 담긴 환자에 대한 각종 기록이 암호화된 탓에 위급한 환자에 대한 진
“자발적 위생관리 높아지길”[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업 100개소, 세탁업 76개소, 목욕업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진행한다.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 및 31개~43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세탁업에 카페·식품 등 외식업까지영업망 확대에 대면 창업설명회 등엔데믹 속 ‘가맹점주 모시기’ 총력[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시점을 맞아 세탁업을 비롯한 식품·외식 등 프랜차이즈 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지난 2년간 프랜차이즈 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맹점 유치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정점으로 치달았던 작년 전체 창업은 전년 대비 약 6만 6000개 감소했다.또한 서울시 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6월 10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신청대상은 부안군 소재지의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군 홈페이지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지정업소에 인센티브 제공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22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는 미용·숙박·세탁업 15곳을 위생업소로 신규 지정하고 대표업소인 금천동 지안헤어에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정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과 쓰레기봉투 지급·시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친절공중위생업소는 업주·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 기관 평가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하반기 연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