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충만하길 기원하고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박 시장은 20일에는 세심사, 봉곡사, 송암사, 윤정사를 21일에는 백련암, 인취사, 보문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심사 방문에서는 지해 스님에게 세심사의 불설대보부모은중경(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등 성보유물이 시민 모두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성보전시관 설계 등을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2023년은 아산의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닦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5대 중점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충남 아산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이 21일 시정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의 조기 건립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동력을 얻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국장은 “지난해 아산은 민선 8기 비전과 행정의 핵심 가치를 설계하는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관내 사찰 방문사찰 수해복구 상황과 애로사항 청취방역지침 준수와 공양은 도시락 대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이 지난 11·14·18일 3일에 걸쳐 세심사·봉곡사·보문사·오봉사 등 관내 사찰 10곳을 방문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찰들의 복구 상황을 살피고 각 사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사찰 방문은 부처님오신날을 맞
‘방역협조 감사인사, 생활 속 거리두기 협조요청’“위기상황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앞두고 지난 26일 관내 사찰인 보문사와 세심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협조를 요청했다.27일 아산시에 따르면 불교계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법회 등 종교 활동을 자제하고 4월 30일 예정이었던 봉축법요식을 한 달 연기해 오는 30일 열린다.이번에 방문한 보문사는 석주 스님이 온양지역 포교를 위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17세기 사찰에서 제작한 조선시대 불교 경전 목판 중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목판’ 등 9건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다.문화재청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와 2014∼2015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있는 사찰에서 목판들을 조사한 결과 완전성, 제작 시기, 보존상태, 희소성 등에서 인정받은 목판 9건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9건 중 수량이 가장 많은 목판은 전남 해남 대흥사에 있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목판’으로 총 245판이 구성돼 있다.이 목판은 문종의 병세가 악화하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지난해 국세청이 전국에서 과다 징수 등의 이유로 되돌려준 세금이 6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김광림(경북 안동시)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지난해 과오납 환급금은 6조 2590억원에 이른다.이는 지난 2014년 3조 436억원, 2013년 3조 336억원 대비 2배가 넘는 규모다. 또 2011년에는 2조 9409억원, 2012년엔 2조 8158억원이었다.각 지방별 지난해 과오납 환급금은 서울지방국세청이 3조 4598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지난 6일 오후 경찰서 현관에서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을 실시했다.이날 점등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홍성주지협회 회장 덕원스님(산혜암)을 비롯해 경보스님(석련사), 일석스님(용봉사), 육통스님(세심사), 원일스님(용주사), 범신스님(용화사), 낙운스님(내원사), 성우스님(영봉암), 도연스님(약천사), 경찰서 불자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경보스님(경승실장)은 “부처님의 큰 자비와 인간존중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모든 사람이 존엄성을 지키고 편안하게 살아가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수출입 기업의 외환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 기업의 실무자들을 초청해 수출입 실무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출입 기업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됐다.특히 거래 실무자들의 의견을 감안해 수출입 실무와 외국환거래 규정, 관세심사의 이해, 환리스크 헤지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은행의 외환 및 파생 전문가가 강사로 참석해 현장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