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리울도서관, 1인 1악기 평생교육 목적음악적 꿈과 끼 펼칠 수 있는 발판 제공문화예술이음 플랫폼 역할, 시민중심 문화[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비싼 가격 때문에 배움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악기를 대여해 주는 도서관이 있다. 오산의 명소로 소문난 ‘소리울도서관’의 얘기다.이곳은 대여뿐 아니라 여러 장르의 교육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공모로 만들어진 도서관의 이름은 ‘소리가 울려퍼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한현 소리울도서관 관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악기를 보고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여도 가능하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수원국제음악제’가 열린다. ‘2012 수원국제음악제’는 오는 8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 제1야외음악당을 중심으로 수원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제(예술감독 김대진)는 수원시향 30주년 기념행사로 개최된다. 수원국제음악제는 거장의 반열에 올라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과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수원시향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2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개막연주회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내달 12일까지 모집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할 주인공을 찾는다. ‘2012 수원국제음악제’에 맞춰 오는 8월 23~25일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에 함께 할 지원팀을 모집한다. 프린지는 공식 공연을 제외하고 음악제나 축제 주변 공간에서 연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자유참가공연을 의미한다. 이번 프린지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직장인을 위한 무대와 화합의 무대를 주제로 사흘 동안 열정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12일까지며, 수원시립예술단과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5일간 악기체험·과학실험·피자 만들기 등 감각 체험활동[천지일보=신중균 시민기자] 지난 3일 새해를 맞이한 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이 장애학생들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열었다. 이번 계절학교 ‘겨울이야기’는 장애학생 및 자원봉사자 총 60여 명의 참여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오감만족체험을 테마로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의 다양한 감각체계를 일깨우고 느끼도록 구성됐다. 실내활동으로 전문 강사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폼 아트, 초코렛 만들기, 과학실험 등이, 외부활동으로 세계악기 감성체험, 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