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지역서점 지원사업 비대면 일환‘청계천 헌책 장터’ 11월부터 플랫폼에 연계시내 오프라인 책방 ‘문화행사‧상품’ 판매 가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동네책방의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온라인 플랫폼 ‘서울형책방(https://seoulbookshops.kr)’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서점을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축해 시민과 서점을 연결한다는 취지다.지난해부터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책방을 서울책
6월부터 ‘작가와의 만남’ 등 본격 운영[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총 50곳의 동네책방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 6월부터 책방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도서관은 지난 4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 심사위원단의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0곳을 2019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책방에는 고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