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적용위반 시 1인당 10만원 과태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원에서 음주·야간취식을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경남 전 시‧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격상됨에 따라 진주시는 공원 5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 집중점검·홍보에 나선다.대상 공원은 진주성, 초전공원, 금호지공원, 강주연못공원, 서봉지공원 등 5곳이다.시는 마스크 미착용, 음주, 야간 취식(밤 10시~다음날 오전 5시) 관련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적발 시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진주시 봉황(鳳) 들어간 지명 多봉황교 다시 잇자 운석 떨어져市 ‘비봉산 제 모습 찾기’ 사업전설 듣고 찾아온 발길 이어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는 봉황(鳳)이 들어간 지명이 이상하리만큼 많다. 상봉동(上鳳洞)·봉곡동(鳳谷洞)·봉안동(鳳安洞)·서봉지(棲鳳池) 등 이외에도 많은 지명이 있다. 그 중에는 거대한 봉황이 머물렀다는 대봉산(大鳳山)이 있다. 대봉산은 옛 이름이며 지금은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는 뜻을 가진 비봉산(飛鳳山)으로 불린다. 산의 이름이 ‘거대한 봉황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