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료기관 등의 역할과 대책 필요자살 예방·치료 위한 논의와 실천전략 모색[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센터장 심세훈)가 오는 10일 오후 1시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제3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심포지엄은 전국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 사례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관계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며 자살실태를 살펴보고, 자살예방대책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심포지엄에서는 장현호 사례관리자(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순천향대 천안병원
‘사후관리… 자살 재시도 크게 감소’“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의 충실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6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2013년 문을 연 센터는 병원 외래 및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들의 치료에 개입하고, 사후관리 활동을 담당함으로써 자살 재 시도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