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28일 새만금 현지에서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신영대·이원택·정운천 국회의원, 시장·군수, 주민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군산 오식도동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동서 1축과 부안군 하서면 일원 새만금 잼버리용지 동서 3축 간 27.1㎞ 구간을 6~8차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군산 측 1단계 구간 12.7㎞로써 총 국비 6010억원을 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책홍보 열차인 ‘열정열차’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 조선과 자동차 산업을 다시 살리겠다고 약속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전북 군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을 챙기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지역 내 경쟁이 없어서 발전이 더뎌졌다면 더불어민주당과도 경쟁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요즘 조선 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 군산의 조선 기술력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조선산업을 되돌린다면 일자리도 돌아올 것”이라며 “새만금 공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항공
전문가 5명과 관련부서 등 20여명 진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철도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며 연계가능한 신규 국가사업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시는 관내 철도환경 여건변화에 따른 장기발전·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기반시설 간 연계 가능한 신규 국가사업 발굴 및 논리 개발을 위해 지난 8일 전문가 5명과 관련부서등 20여명이 모여 정책적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토론회 발표는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건설 필요성과 정책효과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권용석 교수와 지역상생을 위한 폐선로 활용방안이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