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전날 0시 기준 201명 발생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7434명이라고 밝혔다.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일(258명), 8일(211명) 200명대로 유지하다가 9일(193명), 10일(147명), 11일(175명)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12일(201명) 다시 200명대로 늘었다.신규 확진자는 상주BTJ열방센터발 16명, 괴산군 병원 관련 7명,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관련 4명, 해외 유입 12명, 지역사회 162명이다.오산시에서는 확진자 2명(197~198번)이 추가 발생됐다.
일부는 ‘BTJ열방센터’ 방문[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경기 부천시 한 교회에서 닷새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이 가운데 일부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시 기독교 선교단체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6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심곡동 성도교회 교인 등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는 300여명의 신도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부천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성도교회를 방문한 신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확진자와 교회 등을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를 회피하고 고의적으로 사실을 은폐·누락한 확진자 1명을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위반으로 지난 3일 고발했다.해당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주BTJ열방센터를 방문했음에도 방문 사실을 숨기고 조사를 거부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다.이와 함께 순천시는 행정명령에 따라 대면예배가 금지됐음에도 대면예배 금지를 위반한 A·B교회 2곳을 감염병
울주군 00교회 567번 확진자12월 29일 시 행정명령에도“상주 방문사실, 먼저 안 알려”역학조사서 GPS 통해 찾아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 관련 검사 대상자와 상주열방교회 방문자에 대한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울산시는 4일 오후 인터콥 관련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 74명 중 64명을 검사했고 남은 11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인터콥 관련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747번(동구·10대) 1명이며, 지난 3일 인터콥 관련 4명(741~744번)이 추가돼 인터콥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6명으로
별도 분류됐던 울주군 00교회해당교회 25명 인터콥발 추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국제선교센터 인터콥 관련 역학조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교회 1곳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에 인터콥 관련 교회는 지역 내 16곳에서 17곳으로 늘었다.울산시는 3일 인터콥 울산지부와 관련해 울주군 모 교회(남구 00문화공간)가 추가됐으며 해당교회 1명이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날 추가된 00교회 소속 567번(중구·50대·목사) 확진자는 지난 12월 21일 딸(568번), 남편(570번)과 같은 날 확진
인터콥발 역학조사 ‘최대 위기’“3일 오후 6시까지 검사해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인터콥발 감염자가 지역 내 16곳 교회에서 쏟아지며 세자리수를 넘겼다.당국에 따르면 접촉자와 행정명령 검사 대상자 등 역학조사 대상만 4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전파 속도를 역학조사가 따라가기 힘든 상황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기준 인터콥발 8명(732~739번)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6명을 기록했다.인터콥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
“진단검사 권고·집합금지 조치”인터콥관련 집단감염 총 12명A교회서 초등생 등 54명 ‘캠프’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 22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선교단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울산시가 해당 단체 선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울산지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권고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29일 발령했다.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27~28일과 12월 11일~12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 방문자 ▲지난 11월 29일~12월 28일 중구 먹자거리21 3층(인터콥울산지부) 방
울산인터콥 관련 일가족 등 11명 확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도 인터콥발 확진자가 이틀간 11명이 발생했다. 이에 교회에서 지속하고 있는 기도·찬양 모임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의문의 목소리가 나온다.울산시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인터콥 어린이선교캠프 모임 관련 8명 등 확진자(622~631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확진자 중 630번(중구·60대·여)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631번(남구·80대·여)은 양지요양병원 내 환자이다.또 인터콥 선교캠프발 확진자(622~629번)는 지난 28일
상주BTJ열방센터 등 교회 잘 집단감염 우려에버그린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 41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등록됐다. 전국적으로도 어제 일일 확진자 수가 1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광주시 확진자가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2월 첫 발생 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광주시 감염원을 보면 요양원과 교회, 유사방문판매 시설, 제주7080라이브카페, 상주BTJ열방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광주기독병원·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 지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광주기독병원·에버그린요양원·유사방문판매·BTJ열방센터 관련 등에서 잇따르고 있다.지난 23일 0시 기준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이 중 해외유입(독일) 확진자가 1명이다.광주 #950(광산구 월계동)은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에서 상주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타 지역 간 교회활동을 통한 집단감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