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막대한 세금 사용되고 있어”“안전·쾌적한 도로 사용 위해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15일 화물차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운행 제한(과적)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음봉면 산동사거리 628지방도 일대에서 펼친 합동단속에서는 도로법 제77조 상 운행 제한(과적) 단속 대상인 총중량 40t, 축 중량 10t,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축 중량 10t의 과적 차량
노종관 도시개발국장 비대면 브리핑개발계획·실시설계 마스터플랜 공모동부권 중심축으로 발전하도록 조성주민 민원·주변지역 개발 병행 추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탕정2 도시개발 사업의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위한 공모가 진행돼 4월 용역사가 선정되면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노종관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이 4일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아산신도시가 1992년 개발촉진지구 지정 고시 후 10년 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다가 이명박정부 시절 LH의 사업조정에 따라 2011년 많은 면적이 축소조정
교통 사망사고 비중 해마다 증가10~11월 2달간 집중·합동단속불법행위 집중 단속… 사고 예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교통사고 유발요인이 큰 화물차·버스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18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사업용 차량은 전체 등록차량 중 소수에 불과하지만, 대형차체로 인해 사각지대가 많고 운전자의 과속·난폭 운전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극심하다.아산시의 경우 최근 3년간
버스 탑승객 32명 중·경상[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화물차량과 버스가 충돌해 운전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 19분쯤 충남의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직진하던 45인승 버스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27t 화물차량이 충돌했다. 이로 인해 버스 운전자 A(65)씨와 화물차 운전자 B(52)씨가 사망했다.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