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도시 발전·번영에 협력[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와 사천시가 25일 사천시청에서 4대 핵심분야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사천시가 용인시에 행정 및 자치, 지역경제, 관광 진흥, 문화교류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양 시는 협약에 따라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대표 관광지 홍보와 사천바다 케이블카, 캠핑장 등
“경남도 균형발전 취지 퇴색”“동서불균형 심각, 대책필요”[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서부경남 3개 시·군의장이 ‘경남도청 진주 환원’과 ‘인재개발원 이전 반대’에 한목소리를 냈다.이상영 진주시의장, 이삼수 사천시의장, 심재화 산청군의장은 지난 14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서부경남권 공동발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들 3개 시·군의회 의장은 사천시의회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밝힌 인재개발원 이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는 상황에서 더는 도청이 창원시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