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두배가량 가파르게 상승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질병당국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이전처럼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고 “다시 실외마스크 착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확진자 수는 일평균 4만명대였다. 그러나 이번주에는 ▲18일 7만 3582명 ▲19일 7만 6402명 ▲20일 7만 1170명 ▲21일 6만 8632명 ▲22일 6만 8551명 등 일평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사당동 태평백화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10명 발생해 지난 14일과 25일 사이에 방문자들은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2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 백화점에서 지난 20일 1층 매장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후 현재까지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는 백화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거리두기 준수 및 확진자 발생 층을 포함한 백화점 전 층의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사당문화회관·동작구민체육센터 임시검사소 4주간 연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위해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 2곳을 내달 1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달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4일 기준 총 2만 4343명을 검사 완료했다.현재 ▲사당문화회관(사당동) ▲동작구민체육센터(신대방동) 2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이번 연장 운영 결정은 최근의 확진자 감소세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확진자 조기 발견의 효과도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
23일 보건소 전체방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조기종료全직원 등 관계자 300여명 전수검사… 운영재개 24일 결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가 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작구보건소를 폐쇄했다고 2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확진직원은 동작구 거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22일 검사하고 23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감염경로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이날 동거인 5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구는 보
오는 14일부터 총 5개소 운영… 증상 유무 관계없이사당문화회관‧구민체육센터‧흑석체육센터 3개 추가대민 필수업무 이외 업무 중단… 코로나19 대응체계선별진료소 상황실 국장책임제… 144명 직원 투입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고자 전 구민 대상 선제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 3개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9일부터 3주간 관내 확진자 211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1주일간 발생경로 분석결과 ▲가족간 감염(37%) ▲타지자체 접촉(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