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맨 앞줄에서 볼 수 있다면, 옷 가게에 가지 않아도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이 가상공간에서는 가능한 일이 되고 있다.기자는 지난 28일 롯데지주 주주총회(주총)가 열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로비를 찾았다. 이곳에는 ▲메타버스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모빌리티(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롯데그룹의 신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의 5G 기술을 중심으로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기업들이 동맹을 맺고 ‘확장현실(XR) 콘텐츠’ 육성을 시작한다.LG유플러스가 6개국의 7개 사업자와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XR 얼라이언스)’를 창립하고 자사가 첫 번째 의장사 격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맡는다고 1일 밝혔다.XR은 5G 시대의 핵심 콘텐츠로 불리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과 미래에 등장할 신기술까지 포괄하는 확장현실(eXten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VR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투토키를 운영하는 비전VR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제5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에서 ‘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5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환경부가 후원한다.비전VR은 가상현실(VR)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설립과 동시에 일본 기술 회사 오엠디(OMD)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