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1일 대구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설 명절 국민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조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분류작업을 벌이는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우편 기계장비 점검과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평시 대비 약 30%가 늘어난 1,667만여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024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특별소통기간에는 전국에서 약 1667만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지난해 설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상시보다 31%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된다. 또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명(연인원)을 확보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7일간을 ‘2024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특별소통기간에는 전국에서 약 1667만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상시보다는 31%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된다. 특별소통기간(영업일 기준) 분류작업 등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700명을 넘어서는 등 작년과 비교해 90% 이상 급증했다.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감염되면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도 있다.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 14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누적 환자는 전년 대비 95.4% 뛴 719명이다.한 해 동안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700명을 넘은 것은 2011년(826명)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국내의 경우 1970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연휴를 8일 앞둔 19일 오전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직원들이 명절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분류작업 등을 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8일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특별 소통기간 약 1708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은 평시보다 25% 증차된다.(제공
(서울=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앞둔 1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택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8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명절 선물을 정시에 배달하는 등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약 1708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71만개로 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여름도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모기 주의보’가 울리고 있다.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 발생이 국내외에서 늘면서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누적 확진자는 574명이다. 올해 34주차(8월 20∼26일)에만 신규 환자가 25명 추가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58명)의 2배를 웃돌며 아직 9월이지만, 이미 지난 2018년(576명) 이후 5년 만에 최다 수준이다. 올해 환자 574명 중 5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됐다. 52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채 들어온 경우다. 국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일 “폭염 속 노동자들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8월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채움단 출범식에서 “폭염은 여름철의 중대 재해다. 강제력 있는 입법으로 더위 속에서 일하는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 법안을 여야가 협치로 통과시켰듯 폭염 속에서 노동자를 보호하는 입법도 지체 없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민생채움단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 지역에서 매개 모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질병관리청이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2023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위험지역 내 50개 채집 지점에서 매개모기 밀도를 감시한 결과 하루 평균 모기지수(하룻밤 한 대의 유문등에서 채집된 모기의 평균 수)가 올해 25주차(6월 셋째 주) 7.1마리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같은 기간 평균(1.5마리)과 비교해 약 5배, 지난해(3.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최근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위험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말라리아 환자는 1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3명과 비교해 3.3배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환자는 137명으로 작년보다 3배 늘었다. 해외 유입 환자는 36명으로 전년 대비 5.1배 증가했다.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우리나라는 토착화된 삼일열 말라리아와 해외 유입 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연휴가 열흘 가량 남은 12일 오전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 직원이 명절 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분류작업 등을 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특별소통 중에는 약 2075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도 평시보다 22% 증차해 운영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최근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산하 ICT 교육센터에 257대 규모의 PC세트를 전달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부터 업계 최초로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약 4300대 규모의 규정연한 경과 IT 장비를 기부해왔다. DB손해보험 전국 권역별 거점에서 전달되는 규정연한 경과 IT장비들은 정기적으로 협회 ICT센터에서 수거·보관하고 여성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밀려드는 택배와 소포를 분류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약 2075만개 접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한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명절 선물을 정시에 배달하는 등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별소통기간 중 약 2075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으로 장애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다. 주택의 준공년도는 지난 1993년이다. 노부부의 주택은 3년 전 침수피해를 입었다. 거실의 창호가 통창으로 돼있어 화재나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이 불가능 했다. 또한 반지하 특성상 환기, 채광에 불리하고 집안 내부에 문턱 때문에 휠체어 실내 사용이 어려웠다. 해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17일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고 명절소포 물량 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완벽한 방역 노력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우정사업 종사자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약 1917만 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하루
노조 총파업 70% 찬성 가결“논의 지속할 이유 없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노조)도 파업을 예고했다.노조는 1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우정사업본부의 부당한 정권 코드 맞추기와 택배현장 되돌리기 시도에 대해 총파업을 불사하는 총력 투쟁으로 맞설 것”이라며 “우본이 제시한 계약서는 임금삭감 계약서이자 쉬운 해고를 명시한 노예계약서”라고 강조했다.앞서 노조는 우본과의 임금교섭에서 결렬되자 그 이유로 총파업 돌입을 경고한 바 있다. 노조에
CJ택배노조 파업 52일차 돌입금속노조 등 CJ택배노조 지지“정부가 관리·감독 않고 방치”정부에 사태해결 개입 요구도경제계 “정부, 엄중 법 집행”노조 “재벌 옹호 역겹” 반박[천지일보=안채린 기자]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파업 52일 차에 들어선 가운데 노동단체들이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 지지에 나섰다.17일 오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회와 여러 노동단체는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을 규탄하며 사회적 합의 이행과 택배 노동자 노동 시간·강도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