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기상청이 9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지난 8일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오후 11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강설이 예상되는 9일 오전8시에 제설 2단계로 상향해 서울시와 자치구, 관계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강설에 대비한다.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장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오는 21일부터 매서운 추위에 폐지를 줍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온장갑과 방한 후드기모 넥워머를 지급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구시는 맨살로 추위에 맞서가며 폐지를 줍는 취약계층 어르신 900여명에게 재해구호기금으로 보온장갑과 방한 마스크, 모자, 넥워머기능을 동시에 갖춘 고기능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국민기초수급자 등 구·군에서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권영진 시장은 18일 오전 동인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