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 특별대책 추진,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등 513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역기업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덜고 취약계층 보호에 최우선 방점을 두고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을 통해 전북자치도 예산은 기정예산 9조 9908억원 대비 5138억원(5.1%)이 증가한 10조 5046억원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419억원(4.2%), 특별회계 408억원(3.9%), 기금 1311억원(14.8%)이 각각 증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 도민들의 일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지원이 시급한 지역 경제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특별지원에 나선다.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3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기침체의 여파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해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김 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민생회복에 초점을 뒀다”며 “민생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민생일보의
서은훤 행복플러스연구소 소장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낸 분들의 공통점은 소통을 잘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을 쓴 스튜어트 다이아몬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 바 있다.‘될 수 있으면 가능한 많이 상대방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라. 그러면 구매자는 더 많이 지불하려고 할 것이고 판매자는 더 적게 받으려 할 것이다. 인간적 소통은 공격적 태도가 만연한 세상에서 돈을 대신하는 가치를 지닌다.’이 말은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 속담과도 같은 의미를 갖는다. 따뜻한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나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내내 야심차게 준비해온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오는 23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60여개 세부 사업의 추진 방법과 방향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민생일보, 행복만보’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번 민생살리기대책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각 실국이 시·군과 소통을 통해 반드시 챙겨야 할 현실적인 민생프로그램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책에는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창업기업, 건설업체 지원 방안과 위기아동·장애인지원, 전기안전 취약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월 23일~4월 14일)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산림과 주관으로 매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마을별 책임 분담제로 산불 예방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토지관리과에서는 특별히 산불 발생확률이 높은 청명·한식 기간 드론을 활용해 위험지역을 미리 감시하는 ‘산불드론감시단’을 협업 운영해 왔다.올해 ‘산불드론감시단’은 토지관리과 내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공무원 6명으로 구성해 3명씩 2개 조로 운영했다. 이들은 열화상 카메라 부착 드론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3일 안성 서운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은 등산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입산자 화기류 소지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금지 ▲산림 연접지역 소각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이번 캠페인 외에도 오는 18일 시흥 오이도박물관 앞, 19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예방에 지역시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 바란다. 흡연, 취사 등 사소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추월산 등산로와 용마루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는 건조해지는 날씨와 산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때로 군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는 담양군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담양소방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추월산 일원에서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정부는 긴급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1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경북 청송과 영천, 충남 공주, 경기 파주, 전북 무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 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날이 건조한 데다 바람이 불어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최근 4월 한달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대형산불 방지에 대응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남원시는 부시장 주재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시 7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 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최근 전국 곳곳에 14건의 산불 발생이 있었고 지난 8일 전국(제주도 제외)이 산불재난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9곳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난 5일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10여명은 세곡마을 저수지 주변 등 산림과 인접해 있는 경작지 7곳을 돌며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순찰하는 산불감시원 활동을 점검했다.또한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2곳(과천동 산72, 문원동 산88) 주변을 돌며 사방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과천시는 4월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 위험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2일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 및 선거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연중 3~4월은 봄철 입산객 증가와 더불어 영농철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가 빈번해 동시다발·대형 산불 발생위험도가 높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한 기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명·한식 및 선거일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태세 유지, 야간·새벽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발맞춰 4월 한 달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남원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4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추진해 읍면동 공무원 소각대응반을 구성하고 관내 소각 행위 대응 단속 및 계도, 순찰을 진행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산불상황을 모니터링한다.또한 산불감시인력의 탄력 운영을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연접지 및 입산통제구역, 묘지 등 산불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기동순찰대원의 GPS를 통해 실시간 위치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4월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강원도는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의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해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이에 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 특별대책기간 및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산불 발생 비율이 높은 시기는 3, 4월로 전체 산불의 47%를 차지한다.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 실화, 농산부산물 등 부주의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따라서 홍보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가 필요하다.주의 사항은 ▲산에 갈 때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 가져가지 않기 ▲취사·야영은 허가된 구역에서만 하기 ▲산과 인접한 곳 논·밭두렁을 태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힘쓴다.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또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의 불법 소각 및 무단입산자를 집중 감시하고 주말에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일몰 전후 및 강우예보 전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결의대회를 대전현충원에서 가졌다.윤소식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겠습니다. 유성다운 유성구민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방명록에 남겼다.참배를 마치고 이어진 지지자 성명에서는 국민의힘 총선 필승을 위한 당부의 말씀과 윤소식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이 있었다. 윤소식 후보는 이날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들의 노고와 헌신의 뜻을 받들어 총선 승리의 날까지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행정안전부에서 김포서울 통합 관련해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홍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국가경쟁력은 도시경쟁력이다. 김포는 서울과 통합하고, 서울은 뉴욕, 런던, 도쿄와 같은 세계 3대 메가시티
복무 전반 관련 ‘정시 점검’ 아닌 ‘불시 점검’ 지시대전시 3월 16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철저한 대비’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시장은 “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라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을 맞아 13일 도청에서 ‘2024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관계기관을 비롯해 소방본부, 군항공대, 전북경찰청, 전주기상지청, 한국전력, 국립공원, 전북지방우정청, 산림조합, 14개 시·군 등 32개 관계 책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해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 분담, 범도민적 홍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환경산림 분야에서 주요한 네 가지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지역 내 환경 보호와 산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전략으로 보인다.도는 환경산림 분야 시민단체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한다. 경남도는 시민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산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 탄소중립 실천 등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