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지원·보상금이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의 대규모 지원에도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코로나19 이전보다 300조원 넘게 늘어 1천조원에 육박했다. 이러한 가운데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이자 부담은 날로 커질 전망이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0년 9월부터 올해 2분기까지 지급됐거나 지급 중인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보상금은 총 60조 3천억원이다. 중기부는 지난 2020년 9
67.1% 신청하고 89.2% 지급받아1·2차와 기준 다르다는 불만 제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 약 8시간 30분 만에 108만가량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108만 471건의 손실보전금 신청이 접수됐다. 첫날 신청 대상의 67.1%가 신청했다.94만 4096건, 총 5조 9535억원으로 신청자의 89.2%가 지급받은 것이며 약 90%에 달하는 수치다.정부는 이날 정오부터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시험 운영했다. 신청자가
재난지원금·방역지원금·손실보상금 명목새 정부, 50조 추경 시 물가 상승 압박에 고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35조원을 투입한 가운데 새 정부가 약속했던 50조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지 이목이 집중된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손실보상금 명목으로 지출된 비용은 35조 3000억원이다.먼저 재난지원금을 보면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2020년 5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
지금액 100만원… 6·7일 ‘홀짝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코로나19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지급액은 건당 100만원, 대상은 약 248만명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지원금을 2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중 일부를 제외한 245만명과 영업시간을 제한받은 소상공인 중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 8000여명이다. 지원금액은 건당 100만원이다.중기부는 지난해 버팀목자금플러
영업제한 피해 소상공인 순차적으로 지원첫 이틀은 홀짝제로… 여행업 등 내달 6일부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다. 지급액은 100만원이다.정부는 우선 카페 등 소상공인 사업자 업체 약 70만개사에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 없이 즉시 지원 받을 수
‘영업시간 제한’ 매출 감소 간주1차 대상 27일 신청 즉시 지급[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재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320만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3조 2000억원 규모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총 3조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방역지원금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영업시간을 제한 받은 소상공인은 별도
매출감소 확인되면 지원손실보상 비대상 230만곳 포함[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의 소상공인에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기존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던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이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정부는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17일 발표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을 총동원해 4조 3천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이 개편된다.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보증 한도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매출이 감소한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용평점이 839점(신용등급 4등급)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이번 특례 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특례보증이다. 본건 2000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지
2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신청[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오는 2일부터 집합금지 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지원 한도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확대한다.또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집합금지 업종 임차료 융자 또는 지난 1월 18일부터 시중은행이 진행한 영업제한 업종 임차료 융자를 받은 경우 10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업종 임차 소상공인의 경우 신용도와 관계없이 1.9% 고정금리로 총 8000억원을 대출할 수 있다.정부는 지난 1월 25일부터 방역조치 강화
소상공인 최대 2000만원 1년 무이자 융자시-구 협력 대책 ‘서울경제 활력자금’ 지급[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00억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이번 지원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민생경제 대책으로써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업, 관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융자를 지원한다.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은 4일 서울시가 시내 종교시설 1000여곳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과 같아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게임스톱의 암호화폐 버전 개발 이야기에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7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진주 5, 김해 2, 창원 1, 사천 1명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오늘부터 지급[천지일보 경남= 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28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9명(2876~2884번)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고 8명은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진주 5명, 김해 2명, 창원 1명, 사천 1명이다.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 중 2명이다. 3월 누적 확진자는 741명이며, 지역 729명, 해외 12명이다.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2881명이다. 입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