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희)가 14일 관내 15개 봉사단체와 함께 둔산동 소재의 물순환 테마공원인 샘머리 중앙공원에서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차분하게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백신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에서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2022년도 자원봉사활동의 붐-업을 위한 물결운동에 동참했던 봉사단체가 중심을 이뤘고, 서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과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생에게 K-문화, K-음식을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며 최근 사회 분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13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1회 정보보호의 날(7월 13일)을 맞아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이 공동으로 전국 특·광역·기초 등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정보보호 역량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과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랜섬웨어 등 사이버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안전한 등교수업 총력 지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 새학기 교육과정을 전체학교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장석웅 전남교육감은 1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전라남도교육청 오미크론(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방안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학교별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를 하는 ‘학교방역체제’로 전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5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방역 관리 강화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 후 강력한 방역 대책을 위해 지난 4~17일까지 2주간 외국인 고용사업장 326개소 점검을 위한 특별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 산업(건설현장·기업체·서비스업) 근로자반, 농·축산업 근로자반, 백신예방접종반 등 4개 반 31명을 운영한다.현장 점검 시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 환경, 공동 기숙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백신접종 현장관계자와 진행백신접종센터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관계자 400여명 응원물품 전달용산구 쿠키 700개, 음료·식수 1000개 배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 모임인 ‘용산드래곤즈’ 소속 기업인 코레일 네트웍스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백신접종 현장관계자와 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용산구 소상공인(용문전통시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백신접종 현장관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4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원이 110만 4770명으로 접종률 6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7~8월 신규 확진자는 818명이다. 이 중 접종자는 101명, 미접종자는 717명이며 확진자의 88%가 미접종자인 것으로 분석됐다.또 접종 완료자는 사망이나 중증 환자가 없고 연쇄감염 사례도 없어 백신 접종이 실보다 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전국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전남도는 추석 전까지 전 도민의 70%, 9월말까지 전 도민의 80% 접종을 목표로
묵묵히 소임 다하는 의료진 등에 감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지난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황 의장은 보건소 소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와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황재만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6일 관내 코로나19 특별방역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곽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최일선 현장인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노인시설 요양원을 방문했다.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대응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의 의견을 주의 깊이 청취했으며,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오는 9일부터 18~49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 모니터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25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15일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진규봉 회장을 비롯한 소속단체 회장 및 회원 10명은 예방접종 현장에서 접종대기 안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보조 활동 등을 지원하며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진규봉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술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 공무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70~74세 82.7%, 가장 높게 나타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의 사전 예약률이 정부가 목표한 80% 선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우선 접종 대상자의 예약률은 80.7%로 집계됐다. 사전 예약은 고령층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을 대상으로 받았다.수치상으로 살펴보면, 접종 대상자는 총 946만 955
“최근 1~2달간 치명률 감소”AZ백신 1회 접종시 90%예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접종 예약자들의 99.8%가 실제 접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4일 백브리핑을 통해 “백신 예약자가 실제 접종을 하는 비율은 99.8%”라며 “접종 당일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든지 등의 아주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예약한 대로 접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백신 접종에 힘입어 코로나19 치명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674만 1993명 1차 접종완료전 국민 대비 약 13.1%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3일로 마감됐다. 정부가 상반기 내 1300만명 1차 접종을 목표로 진행하는 가운데 예상보다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령층 예약률이 높아지고 잔여 백신을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해 조회·예약·접종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일일 1차 접종 건수는 전 국민 대비 1% 수준까지 올랐다.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 38만
“어떤 백신이든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접종 받았는데도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신규로 5명 나타났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한지 14일이 지난 103만 9559명 중에서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현재 9명”이라며 “이 중 신규 확인된 돌파감염 추정사례 5명은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이며, 현재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반적으
초전동 국민체육센터 등 4곳[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6개월간 휴관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4일부터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 데 이어 문산실내체육관, 생활체육관(상평동), 탁구광장(신안동),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등 4곳을 개방한다. 수용인원은 30% 이내로 제한된다.또 시설점검과 대청소 중인 국민체육센터와 시설보수 중인 생활체육관은 오는 2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다만 현재 백신예방접종센터로 운영 중인 진주실내체육관은 시민들의
전 국민 대비 13.1%, 2차 접종자 누적 222만 728명7일부터 60~64세 접종, 모더나·얀센 이달 접종시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일 하루 40만명가량 늘었다. 전 국민의 13.1%인 674만명 이상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자는 223만명에 달했다.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38만 1551명이다.직전일 신규 1차 접종자 수인 56만 5377명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64~74세 고령층과 ‘잔여 백신
AZ·얀센 ‘잔여 백신’ 어르신에 1순위 배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되는 오는 19일 이후에 남는 ‘상반기 물량’은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배정된다.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일 백브리핑을 통해 “19일 이후에도 혹시 백신이 남아서 방문 예약이나 전화 예약을 할 수 있으면 이 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층에만 가능한 쪽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현재 만 65~74세와 만성 중증 호흡기 질
유흥시설 업주·종사자 2주 한 번 진단검사 행정명령[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31일~6월 13일까지 2주간 연장하되 ‘맞춤형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로 했다.따라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2주에 한 번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영업시간을 조정했다.김종효 행정부시장이 30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성공적인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에 대해
일상 중심의 산발적 감염 여전대구유흥업소 누적 207명 기록“면역 완료까지 기본수칙지켜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성남 소재 교회, 제주도 음식점, 대구 사업장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여전히 일상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 경기 성남시 교회2와 관련해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
3분기 접종 계획, 백신도입 일정 구체화될 때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7월부터 우선적으로 일반 50~59세 대상자와 고3 및 수능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3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반장은 접종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60~74세까지와 같이 해당 대상자가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하고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의료기관, 접종기관을 선택해 접종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