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충북선대위)’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선대위는 24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총선 대비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들,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포스코이앤씨는 가속기 등 원자력 이용시설 건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고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서울시 KDB생명타워 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관내 기업들이 22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 사전기획 회의를 열었다.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선 국회의원, 외부전문가, 창원시 방위·원자력산업 기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한국재료연구원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국내외 가속기 구축·운영현황, 활용방안과 창원 소재 방위·원자력 산업에서 특화된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은 미래 신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지원 특례 5년 연장 내용을 담은 관련 특별법안을 들고 국회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국회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재정지원 특별법안을 상반기에 심의해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그는 “2014년 통합청주시 출범 후 행정안전부가 청주시에 도·농간 균형발전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10년간 특교세 187억원씩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특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정지원 특례연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계묘년 새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86만 청주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공감, 창조와 혁신의 시정철학으로 민선 8기 청주시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기반을 다졌다”며 “새해는 그동안 기획한 역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결실 맺어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범석 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청주시 가족 여러분!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포스텍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6개 병원장과 의대 설립 추진위원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협력 해 나간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의대 및 병원 설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4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 목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충북도지사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업은 지난 6월 30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공약을 토대로 외부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업 담당부서와의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통해 확정했다. 도는 검토과정에서 유사한 사업 1건 통합을 비롯해, 분리 1건, 공약명 변경 41건 등의 조정을 거쳐 최종 100개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후기·가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계획 변경과 관련해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설명회는 오는 15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충북도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육성계획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산업단지 추가 분양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방사광가속기 부지 정형화 등으로 지구계 확장(증 502,307㎡)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안)도 밝힌다. 또 내부 도로, 진출입동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충청권 광역철도망 노선의 청주 도심 통과 반영을 관계부처에 재차 건의했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3일 내년 국비확보 중앙부처 방문 과정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정수호 철도투자개발과장을 긴밀히 만나 충청 광역 철도망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을 확인했다. 그는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인프라 구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청주시민의 기대와 열망, 충청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꼭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광양)이 지난 22일 전남도 추가경정예산안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에서 전남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태균 부의장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를 진행하기 전에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정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광주권과 나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감대를 먼저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과거 2020년 본인이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할 때의 방사광가속기 유치
2대 통합 청주시 기반 다져“함께한 시민·직원들에 감사”[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통합 2대 청주시를 이끈 한범덕 청주시장이 30일을 끝으로 민선 7기를 마무리한다.한 시장은 29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이임식을 열었다.이임식은 ‘시민들과 함께한 민선 7기’ 영상 시청, 공로패·감사패 증정,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 시장은 “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맞서 시민들과 직원들이 눈물겨운 사투를 벌였던 시간들은
소통과 섬김, 창조적 상상력 위한 5대 도정방침[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정목표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인구 200만 시대 진입과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GRDP) 100조 시대를 준비해 새로운 충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충북’ ‘어디서나 고르게 누리는 도정서비스’ ‘건강한 도민·안전하고 쾌적한 생활’로 도민이 신나고 행복한 충북을 건설하겠다는 민선 8기 도정의 지향점이다.이를 뒷받침하는 5대
오는 2028년 방사광가속기 운영[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오는 2028년 오창 방사광가속기 운영을 앞두고 충북도 각계 전문가들이 의학부터 농업 분야에 이르는 산업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충북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충북대학교에서 ‘2022 충청북도 첨단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제안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빔라인은 ‘거대 현미경’ 방사광가속기의 빛을 뽑아 연구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 장치다. 포럼에서는 이러한 빔라인이 의학·신약·이차전지·농업 등 첨단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이날 발제를 맡은
사업 필요성·적정성 등 확인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약 실행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위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업 필요성 적정성과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된 현장 방문은 24일까지 인수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별로 진행된다. 행정·청년·여성분과는 당선인의 청년·여성 공약을 살펴보기 위해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여성 취·창업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내용과 사업효과를 파악했다. 또 청년 창업지원 사업대상지로 논의되고 있는 대현
포스텍, 산업부 공모에 선정포항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내기업 극저온전자현미경 구축백신·신약분야 선도물질 발굴[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바이오산업 기술개발 공모 사업 중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구조기반 백신기술은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의 단백질 구조분석 장비를 활용해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로 글로벌 바이오 강국과 대형 제약사 등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
청주 지하철 건설 등 추진정책 공조 원팀, 승리 다짐[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청주시장 선거 후보들이 정책 연대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노영민 충북지사 후보와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는 1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미래를 위한 10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송재봉 후보는 사회갈등을 조율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행정·지방자치 혁신을 설계하고 실행해 온 혁신행정 전문가”라며 “충북이 충청권메가시티의 중심으로 거듭나려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선 만큼 노영민의 경험과 능력
사업 반영에 직원 노고 치하 “지난 기간 충북 기틀 마련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3선 연임’ 이시종 충북지사가 내달 도정에서 물러나는 가운데 “지난 기간 충북발전 원동력과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며 “향후 5년은 이를 마무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최근 충북 현안사업의 새정부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미호천 지류(무심천·석남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충북 7대 공약·15대 정책과제 등[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등을 건의했다.이 지사는 이날 충북을 방문한 윤 당선인에게 새 정부 충북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에 선정된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지원 ▲세계무예마스터십(무예올림픽) 육성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첨단산업 경제 꽃 피울 것”4개 분야 13대 공약 선언해[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 일자리 50만개 창출을 위한 4개 분야 13대 공약을 발표했다.노영민 예비후보는 25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있는 따뜻한 일자리, 미래가 있는 첨단산업 중심 일자리로 충북의 경제를 활짝 꽃 피울 것”이라며 “OECD기준 고용률 75%를 목표로 임기 내 충북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첨단 기업 유치 ▲지역 인프라 강화 ▲충북 청년 일자리
“일자리 10만개·10조 시장 창출”[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과 창조의 도시 청주’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거시적인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경제와 복지·도시재생·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따뜻한 경제를 지원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다져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어 세부 공약으로 “‘1010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통한 10만개 일자리와 10조 시장 달성, RE100산업단지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