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멍때리기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서울광장에서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진 뒤 2016년부터는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로 개최된 지 10년째다.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말도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 순환관람차 일명 ‘한강 해치카’가 운행되고 있다.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로 디자인했으며, 차량 내부에 냉·난방 장치를 비롯해 휠체어·유아차 적재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시범 운영되는 해치카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동작역 2번 출구 앞~반포한강공원 세빛섬~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 구간을 시속 10~15㎞/h로 달린다. 연중무휴로 주중에는 오후 2~8시,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에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1. 서초구에 사는 A(40대, 여)씨는 최근 대중교통비 인상으로 시장이나 병원 등을 방문할 때 따릉이를 이용한다. A씨는 지난 10월 따릉이를 반납하다가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빛섬축제를 한다는 것을 알게 돼 따릉이를 타고 가서 축제를 즐겼다.#2. 강동구에서 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B(50대, 남)씨는 업무상 가까운 거리에 다녀올 때 따릉이를 이용하는데, 며칠 전 따릉이 반납알림문에 게시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개원 안내를 보고 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입소 관련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서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퍼플웨이브’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뇌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6500만명 이상, 국내에서는 37만명의 환우가 있다고 알려진 뇌질환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의식 소실, 발작 등과 같은 일시적 마비 증상과 미디어에 비친 부정적인 모습으로 과거부터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받아왔다.이런한 배경으로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학교와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겪는 뇌전증 환자 및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보랏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빛과 관련된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아들과 같이 공연을 보는 것도 재밌었고요. 쉬는 날에 다시 한번 오고 싶어요.”서울빛섬축제를 방문한 소상진(41, 남, 경기도 하남시)씨가 재방문을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서울시는 서래섬 및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오는 15일까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최근 본지가 찾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앞 서래섬은 레이저 불빛으로 주변을 물들이고 있었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한창인 반포한강 피크닉장에는 음악을 즐기며 무대가 시작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불꽃축제인만큼 불꽃놀이를 잘 볼 수 있는 명당자리에 대한 관심이 몰린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국팀 불꽃쇼, 폴란드팀 불꽃쇼, 한국팀(한화) 불꽃쇼, 애프터파티 순으로 진행한다.이번 불꽃축제는 가장 많은 바지선(Barge·소형 화물을 나르는 배)을 투입,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불꽃 연출 구간은 마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 위치한 ‘애니버셔리 뮤지엄(Anniversary Museum)’이 개관 기념 첫 번째 행사로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도록 건축된 ‘3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섬은 ‘채빛섬’ ‘가빛섬’ ‘솔빛섬’과 대형 전광판이 있는 야외무대인 ‘예빛섬’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채빛섬 1층에 위치한 애니버셔리 뮤지엄(관장 이경진)은 한강의 새로운 문화복합 공간으로서의 채비를 끝마쳤다.애니버셔리 뮤지엄 개념 기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에서 ‘제1회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서울 레이저아트의 첫걸음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미디어아트에 빛을 결합해 한강을 배경으로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수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축제는 라이트 런(Light Run), 레이저 아트(Laser Art), 빛섬렉처(Lecture) 등 ‘빛섬 3L’을 키워드로 구성됐다.라이트 런은 빛 티셔츠를 입은 시민이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여름 축제인 한강페스티벌 현장에서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2023 한강페스티벌-여름’은 서울시가 오는 20일까지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한강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피서’를 주제로 도전체험, 공연예술, 문화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LG전자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요트 투어,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기
(서울=연합뉴스) 폭염이 지속된 2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강가에 나와 더위를 식히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가 1500대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손해보험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신고 건수가 1453건, 134억 23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지역별로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81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충북이 210건, 경기도 176건, 경북 143건, 광주 131건, 전북 117건 순이었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생명·손해보험업계는 피해고객이 보험금 지급 시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하고, 보험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한강 수위가 상승하자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2동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날 오후 5시 30분부로 올림픽대로 본선(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이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2동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날 오후 5시 30분부로 올림픽대로 본선(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이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2동 반포한강공원 인근 올림픽대로 본선(가양대교~동작대교)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차량 한 대도 없이 텅 빈 도로 위 모습.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날 오후 5시 30분부로 올림픽대로 본선(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이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2동 반포한강공원 인근 올림픽대로 본선(가양대교~동작대교)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차량 없이 텅 빈 도로 위 모습.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날 오후 5시 30분부로 올림픽대로 본선(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이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